조아툰 9등급이 1등급 되는 법이 있다고? <9등급 뒤집기>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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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은 1994학년도부터 대한민국 입시에 도입된 시험으로, 성적이 비율과 점수에 따라 1에서 9등급으로 구분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 중 1등급을 받는 비율은 4%이고, 9등급을 받는 비율도 4%이다. 즉 1등급을 받기도 어렵지만, 9등급을 받는 것도 어렵다는 뜻이다. 한 번호로 찍어도 받기 힘들다는 9등급이 1등급을 노리기 시작했다는데… 웹툰 <9등급 뒤집기>이다.
웹툰 <9등급 뒤집기>의 주인공 ‘이인범’은 9등급의 전교 꼴지의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다. 그런 ‘이인범’에게 대학입시에 있어서 갈 수 있는 대학과 갈 수 있는 학과를 정한다는 것은 굉장히 사치였다. 전교 꼴지 ‘이인범’은 성적이 낮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차별대우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하루 이틀 겪은 차별도 아니고, ‘이인범’은 그런 대우가 익숙했다.
학교에서 조용히 지내는 ‘이인범’의 성질을 건드는 녀석이 한 명 있었다. 바로 ‘오만교’이다. 그는 ‘이인범’에게 흙수저 전형으로 고등학교에 들어왔다는 둥, 돈 없다는 이유로 공부를 안 한다는 등 의 말을 했다. 그런 비아냥거림을 지나치려고 했던 ‘이인범’에게 ‘오만교’는 선을 넘는 말을 한다. 바로 “아무리 무식하다지만, 앞뒤는 좀 가려서 행동해. 네가 무식한 건 네 탓이라기 보다… 무식한 네 부모 탓이겠지만.”이라는 말이었다. 그 말을 들은 ‘이인범’은 이성의 끈이 끊겼고, ‘오만교’를 때리게 되었다.
그렇게 선생님에게 불려간 ‘이인범’과 ‘오만교’였다. 자초지종을 묻지도 않고 ‘이인범’만 나무라는 선생이었고, 그 상황에 ‘이인범’의 어머니도 교무실에 오게 되었다. ‘오만교’는 무릎 꿇고 진심 어린 사과를 하면 학폭위까지 안 가겠다고 하고, ‘이인범’은 어쩔 수 없이 사과를 하려고 한다. 그 찰나 ‘오만교’는 ‘이인범’의 어머니의 학력이 중학교 인 것을 들먹이면서 비아냥거리기 시작한다. 화가 난 ‘이인범’은 학폭위를 열어라면서 지나치려고 하는데.. 그 때 ‘이인범’의 어머니가 ‘오만교’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를 하게 된다. 그 모습을 본 ‘이인범’은 충격을 받게 되는데…
두 번 다시 성적으로 무시 받는 일이 없겠다고 다짐한 ‘이인범’. 그는 과연 9등급을 뒤집고 1등급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웹툰 <9등급 뒤집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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