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인기 유튜버 '닥터프렌즈'가 고증한 웹툰은? '중증외상센터 : 골든아워'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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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사회의 발달로 어떤 분야에서든 우리는 손익을 따질 수 밖에 없는 현실에 처해있다.
심지어 사람의 목숨을 다루는 의학분야에서도 마찬가지인데, 대부분의 병원이 살아남기 위해 또 의사들 역시 돈을 벌기 위한 직업이기에 어쩔 수 없다지만 그로 인해 병원들은 돈이 되는 과에 대해서만 지원을 하고, 의사들 역시 돈이 되는 과에 몰리는 현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힘들고 돈벌이가 되지 않는 과의 경우 외면을 받는 현실, 특히 우리나라에선 중증외상센터가 그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싶다.
우리나라 중증외상센터의 현실은 언론에서 꾸준히 조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참담하기만 한데 인력난 뿐만 아니라 재정난, 지원부족으로 운영이 어렵고 끊임없이 갈등이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최근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한 '중증외상센터 : 골든아워'는 이러한 중증외상센터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
웹소설로 이미 큰 인기를 끌었던 이 작품은 실제 의사가 집필한 소설로 실감나는 묘사와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된 내용들이 접근성을 높이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가상의 대학병원 한국대학교병원의 중증외상센터 센터장으로 부임한 의사이자 교수인 '백강혁'을 주인공으로 그와 함께 만들어지고 발전하는 중증외상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사실 병원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나 영화 등 컨텐츠는 많이 제작되었지만 중증외상센터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는 쉽게 보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우리에게 중증외상센터의 존재가 널리 알려지게 된 것도 얼마 되지 않았으니까 말이다.
이 작품의 주인공 백강혁은 흔히 지잡대라 불리는 무안대 출신이지만 수술실력만큼은 굉장한 인물로 국경없는 의사회 시리아팀 소속으로 있다가 중증외상센터를 발전시키려는 보건복지부장관의 추천에 의해 한국대학교병원 중증외상센터장으로 부임하게 된다.
사실 한국대학교병원 중증외상센터는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고 있던 상태였는데 중증외상에 대한 지식이 없는 외과의들이 돌아가며 센터를 지키며 허울만 겨우 유지하고 있는 상태였던 것이다.
그런 곳에 센터장으로 취임하게 된 강혁은 난폭한 언행과 불친절한 모습을 갖고 있지만 사실 환자의 생명을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무엇보다 누구보다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어 주변에 누구하나 그에 대해 찍소리를 못하도록 하는 존재이다.
백강혁, 신의 손이라 불리는 그라면 중증외상센터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까?
병원 도착 즉시 응급수술과 치료를 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 인력을 갖추고 있다면 살릴 수 있는 많은 환자들, 그들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중증외상센터팀의 의사 백강혁.
중증외상센터를 살리기 위한 그의 노력은 과연 빛을 볼 수 있을까?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빠른 내용 전개를 갖고 있는 이 작품은 이미 웹소설로 그 인기를 증명한 만큼 믿고 볼 수 있는 작품이기에 아직 보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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