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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화려한 작화의 동양 로판 <검은 달이 뜨면>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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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61회 작성일 24-05-2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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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달이 뜨면>의 세상에는 세 개의 세상이 존재합니다.
인간이 사는 '인간계', 죽은 자들이 사는 '명계', 환족이 사는 '환계'.

환족은 인간과 유사한 모습을 가졌지만 훨씬 아름다우며, 영력을 가지고 있어 수명도 막대하고, 또 짐승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도 있는 종족이라고 합니다!
그런 그들이 살고 있는 환계는 여, 백, 천, 주, 진, 강, 장 총 일곱 가문으로 구성이 되어있었는데요.
그중 가장 대표적인 가문은 주가였지요.

주가는 환족을 태초부터 지배해온 용의 핏줄이자, 환계의 일곱 가문의 수장과 같은 존재인 '신영'을 배출해온 명문가문이었다고 해요.
그렇게 주가의 통치로 평화를 이어가던 환계는, 어느날 반란을 일으킨 백가로 인해 그 평화가 깨져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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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 이 작품의 주인공 '주세화'는 주씨 가문을 위해 자진하여 백가에 포로로 잡혀갔는데요.
분명 가문을 지키기 위해 행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이것 때문에 백가의 첩자라는 누명을 당했습니다...ㅠ
(로판 웹툰 여주인공이라면 억울한 누명 하나 정도는 당해줘야 인지상정이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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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억울한 누명 때문에 무려 5년 동안이나 더러운 감옥 안에 처박혀있었습니다.
그런 지독한 일을 벌인 범인은 바로, 그녀가 믿었던 사촌동생 '사연주'.
감옥에 갇힌 그녀를 갑자기 찾아온 연주는, 세화를 마음껏 비웃으며 그녀에 대한 악감정을 숨기지 않습니다.

그리고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하는데요... 이 모든 일은 가주이자 세화의 혼약자인 '주경현'이 원했던 일이라고 말합니다.
한술 더 떠서, 자신이 세화의 부모님과 두 오라버니들의 영력까지 빼앗았으며, 세화의 가족 모두가 처형 당할 것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하죠.
연주는 주인공은 직계 '주씨'인데 반해, 자신은 방계 '사씨'여서 그녀보다 모든 것이 부족했던 것에 대해 오랜 시간 동안 열등감을 품어온 모양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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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가온 처형식 날...
세화를 배신한 가주 '주경현'은 그녀와 그녀의 가족들이 처형당하기 직전 울분을 삼키는 모습을 태연하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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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의 부모님이 먼저 처형을 당하고ㅠㅠ 그 뒤를 이어 세화의 오라버니의 차례가 다가오는데요.
그는 죽기 직전, 세화를 향해 말합니다ㅠㅠ
'할 수 있다면, 꼭 살아남아. 백가와 결탁해서라도.'

왠지 이 마지막 말이 중요한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세화가 오라버니의 말대로 정말 백가와 결탁하여, 자신의 가족들의 복수를 행하게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을 해봅니다ㅎㅎ

화려한 작화와 아름다운 인물들 덕분에 눈이 황홀한 동양로판 <검은 달이 뜨면>.
앞으로 세화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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