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화려한 과거의 아저씨X정의의 고등학생 두 명의 몬스터가 동네의 평화를 지킨다! <동네몬스터> 무료웹툰 미리보기
페이지 정보
본문
<동네몬스터>의
주인공 ‘곽도후’는 매번 진급에서 떨어져 마트에서 일을 하는
36살 아저씨이다. 영어 성적이 없다는 이유로 매번 승진에서
떨어져, 다른 승진자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곽도후’였다. ‘곽도후’는 구석에
앉아 잘난 사람을 끌어내리려고 애쓰는 자신과 다르게 인생의 전성기를 지나서도 어떻게든 다시 길을 만들어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동료들을 부러워하고
있었다.
‘곽도후’는 고등학교 시절 ‘용천 몬스터’라고 불렸다. ‘곽도후’가 살고 있는 ‘용천’이라는 동네는 ‘마계 용천’이라고 불릴 정도로 거친 곳이었고, 그 곳에서 악의 무리를 소탕하던 최강의 주먹이 바로 ‘곽도후’였다. 자연스럽게 남자들은 그를 따르게 되었고, 여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다. 그런 화려한 과거를 가지고 있는 ‘곽도후’는 자신이 내세울 거라는 고등학교 시절 정의의 사도인 척 신나게 싸움을 하고 다닌 것이었다. 그래서 스스로가 너무 한심하고 쪽팔렸다.
퇴근을 하고 ‘곽도후’는 친구의 ‘석민용’이 운영하는 치킨집에서 맥주를 마시게 되었다. 상사와 있었던 이야기를 하면서 ‘곽도후’는 ‘석민용’에게 “진짜 곽도후 많이 죽었다. 고딩때 같았으면 그냥 팍!”이라고 말하며, 과거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를 한다. 그런 ‘곽도후’에게 ‘석민용’은 한심하다는 듯이 “우리 도후 몇 살? 안 쪽팔려?”라고 이야기를 한다.
‘석민용’에게 팩트로 맞은 ‘곽도후’는 터덜터덜 집으로 향한다. 집으로 가는 길에 웬 불량 학생들이 자판기를 뜯어 동전은 꺼내려고 하는 장면을 보게 된다. 그 장면을 목격하고 애써 무시하며 발걸음을 돌리는 ‘곽도후’에게 불량학생들은 “저기요 아저씨~ 자판기가 동전 먹었어요. 훔치는 거 아니에요~”라고 말을 하고, ‘곽도후’는 “어~ 알겠다”라고 말을 하고 지나친다.
그런데 불량 학생들은 ‘곽도후’의 뒤를 따라가면서 괜히 시비를 걸기 시작하고, 그 때 나타난 정의의 고등학생 ‘김가율’이 등장하게 되는데…
화려한 과거에 젖어 사는 ‘곽도후’와 정의의 고등학생 ‘김가율’. 그 두 사람의 활약은 웹툰 <동네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전글홀로서기를 시작한 이라 앞에 남사친들이 남자가 되어 돌아왔다! <우리가 헤어진 사이에> 24.05.27
- 다음글모든 인간은 소중한가, <파이게임> 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