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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현실적인 연애라 더욱 공감되는 청춘의 로맨스 'N번째 연애'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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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98회 작성일 24-05-2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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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면서 인간관계가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그 중 가장 어려운 인간관계 중 하나가 바로 남녀 사이일텐데,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처럼 어려운 관계임에도 우리는 끊임없이 연애세포가 죽지 않기를 바라며 누군가와의 연애를, 사랑을 갈망한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이있다.
화성과 금성이란 각기 다른 별에서 온 사람처럼 남성과 여성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인데 그만큼 성향의 차이를 제외하고서라도 남자와 여자는 인식의 구조 자체가 참 많이 다르다. 이렇듯 너무나 다른 남녀가 만나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맞춰가며 사랑하는 감정으로 만나는 것이 연애인데 이러한 연애를 통해 우리는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성장해 나가기도 한다.

뭇 사람들은 연애는 많이 하면 할 수록 경험이 쌓이고 사람 보는 안목이 생긴다 한다.
하지만 또 다른 사람들은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 한다.
한층 더 나아가 연애라는 것을 말하자면 단순하게 마음이 가는 대로 누군가를 만나 연애를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아 연애를 한 번 할 때도 이것저것 따져야 할 문제가 참 많아져 연애는 아무리 해도 쉬워지기는 커녕 점점 더 어려워지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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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연애의 형태가 있는 만큼 이러한 연애를 소재로 한 다양한 컨텐츠는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인기를 얻고 있는데, 청춘의 끝자락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들을 통해 어려운 연애를 현실적으로 그리고 있는 웹툰이 있어 소개해 볼까 한다.
연애 좀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작품 'N번째 연애'가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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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N번째 연애는 작품 소개에서 몇 번의 연애를 거쳐야 인연이 나타날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는데, 이것이야 말로 끊임없이 연애를 하고 있는 불특정 다수 모두가 궁금해하는 문제가 아닐까 싶다.
과연 진정한 사랑이 존재하는 것일까? 나의 연애는 앞으로 몇번이나 더 남은 것일까 궁금한 이들이 있다면 더욱 이 작품을 주목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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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작품의 주인공은 20대 후반의 평범한 여성과 남성인 '나리'와 '무기'이다.
나리는 5년간 만나며 결혼까지 생각했던 남자친구의 바람피는 현장을 목격한 뒤 그가  2달만에 그 여자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배신감에 치를 떨며 한 없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게 최악의 이별을 한지 얼마 안된 나리에게 어느날 한줄기 희망의 빛이 들어왔으니 바로 소개팅 소식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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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의 소개팅을 거치며 괜찮은 남자 만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 생각할 무렵, 기대 없이 나간 소개팅에서 만난 남자와 첫 만남에서 10시간 넘게 대화를 할 정도로 느낌이 통한 나리는 이무기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지고 자신을 뚫어보는 듯한 눈빛을 가진 그 남자에게 첫눈에 반하고 만다.
한편, 어떨 땐 차가운 듯 보이지만 또 한편으론 열정적으로 보이는 이 남자 무기 역시 첫 만남에서 나리에게 반하게 되고 이 둘은 그렇게 운명인듯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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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그 동안 만남과 이별을 반복해오며 쌓아온 연애스킬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서서히 확인해 나가고 결국 연애를 시작하게 되는데, 이 작품은 초반 에 둘의 연애 시작을 보여주는 과정에서 나리와 무기, 두 사람의 시각 차이에 대해 부각시킨다.
동일한 경험에 대해서도 서로 다른 시각과 생각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서로 다른 두 사람이지만 연애란 것이 으레 그렇듯 마냥 솔직할 수 만은 없는 법이다. 
그다지 내 취향이 아니더라도 상대가 원하는 음악을 함께 들어주고, 상대의 말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고개를 끄덕여 줄 수 있는 연애스킬을 가진 두 사람은 그렇게 서로에 대해 적당히 솔직하게 행동하며 행복한 연애를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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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이들의 연애 100일이 될 무렵 남들이 다 그러하듯 이 두 사람에게도 갈등이 시작된다.
바로 무기의 여사친과 나리의 전남친에 대한 문제가 그 갈등의 원인이다.
학창시절부터 10여년간 친하게 지내온 무기의 여사친 '하영', 무기는 그녀를 절대 이성으로 보지 않는다지만 여자의 촉은 그렇지가 않다.
연예인처럼 예쁘고 무엇보다 자신이 모르는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추억을 간직한 둘의 관계를 보는 나리의 마음이 마냥 좋을 수는 없는 법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엎친데 덮친 격으로 무기의 친한 군대선임 '평선'이 알고보니 나리의 5년간 만났던 전남친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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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질구질하게 나리의 곁에서 맴돌며 다시 만나자 하는 평선과 자꾸만 나리를 불안하게 하는 무기의 여사친 하영.
과연 나리와 무기는 이러한 난관을 헤치고 굳건한 사랑을 지켜 진정한 연애의 끝을 완성할 수 있을까?

현실에서도 남자친구의 여사친 문제로 속앓이를 하는 여자들의 경험은 흔히 들어볼 수 있다.
또한 과거 연애사가 현재의 연애에 영향을 주는 경우를 경험해 본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이렇듯 현실에서 경험해 봄직한 연애에 대해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는 웹툰 N번째 연애는 자신의 경험을 투영한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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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남의 싸움 구경이 재밌는 법이고, 연애도 남의 연애 이야기가 참 재밌는 법이다.
연애는 아무리 해도 처음하는 것 처럼 설레고, 어려운 법이니 내 연애는 왜 항상 실패로 끝나는가 고민이 된다면 나리와 무기 이 두사람의 연애를 보며 내 과거를 되짚어 보는 것 또한 색다른 재미가 되지 않을까?
게다가 매력적인 주인공들의 외모 또한 마치 내가 실제 연애를 하는 듯 작품을 보면서 두근거림과 설렘을 더욱 증폭시키고, 특히 여성독자들은 주인공인 무기가 차가워 보이는 외모와 다르게 자신의 여자친구인 나리 앞에서만은 한없이 귀여워지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절로 미소가 지어질 것이란 생각이든다.
마치 친한 친구의 연애이야기를 듣듯이, 그 둘의 연애가 어떻게 될지 무척 궁금해지는 이 작품은 한번 읽으면 절대 멈출 수 없는 매력을 갖춘 웹툰으로 아직 안 본 사람이 있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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