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평범하게 살아가던 은행원 '이 율'. 꽃미남 사채업자와 몸이 뒤바뀌는데...? <환율이 바뀌었나요?> 무료웹툰 미리보기
페이지 정보
본문
<환율이 바뀌었나요?>의
주인공 ‘이율’은 고대하던 은행원이 된 지 한 달이 지난
풋풋한 사회초년생 25살 여자이다. ‘이율’은 취업의 문턱을 넘는 것이 어렵기만 한 시기에 취업을 한 스스로가 자랑스러웠다. 하지만 ‘이율’의 부모님은
며칠 전에 학교를 중퇴하고 사업을 하는 오빠 ‘이웅’만 좋아했기
때문에, ‘이율’은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을 늘 갈망했다.
어느 날 퇴근하고 집에 도착한 ‘이율’을 그녀의 어머니는 웬일인지 따스하게 맞이했다. 그리고 거실에서 ‘이웅’이 아빠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바로 ‘이웅’의 사업이 망해서 빚이 생겼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부모님과 ‘이웅’은 ‘이율’에게 “돈 좀 있니?”라고 물어봤다. 하지만 ‘이율’은 고작 취업한 지 한달이 지나서 모아놓은 돈이 없었다. ‘이율’은 월급 타기도 전에 생활비를 계속 빌려가놓고, ‘이웅’의 사업이 망했다고 돈 천을 그냥 내달라고 하는 부모님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리고 ‘이율’은 이미 은행에 현금서비스를 받았고, 그 돈도 못 갚는 처지였다. 하지만 ‘이율’은 부모님께 돈을 구해다 주겠다고 했다.
며칠 후 ‘이율’은 돈을 구하기 위해 대부업체를 찾아갔다. ‘이율’은 대부업체 건물 앞에 도착을 했지만, 건물 안으로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그러다 건물 안에서 문이 열렸다. “볼일이 있어 찾아오셨나요? 들어오세요.”라며 사채업자가 말을 했고, ‘이율’은 그를 따라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이율’은 상담실에서 사채업자와 이야기를 했다. ‘이율’의 사연을 들은 사채업자는 그녀에게 “돈 빌리는 거야 자유지만 말이죠. 후회 안할 자신 있습니꺄?”라고 이야기를 했다. ‘이율’은 돈을 빌려달라고 대답했고 사채업자는 “고객님은 착하고 성신한 딸을 연기중인 거 아니신가요?”라며, ‘이율’의 정곡을 찔렀다.
사채업자의 태도에 기분이 불쾌해진 ‘이율’은 상담실을 나갔다. 계단을 내려가다가 발을 잘못 딛은 ‘이율’은 사채업자와 함께 굴러 떨어지게 되었다. 근데 정신을 차려보니 ‘이율’과 사채업자의 몸이 뒤바뀐 상태인데…
- 이전글따라지, 아내를 빼앗긴 도박꾼의 복수 여정 24.05.27
- 다음글공포보다 더 무서운 일상 속 진실, <조우> 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