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탑 여배우를 납치하는 조직을 막기 위해서 가드가 뭉쳤다? <가드> 무료웹툰 미리보기
페이지 정보
본문
여배우만 납치하는 조직을 막기 위한 가드의 이야기를 담은 웹툰.
작가의 전작 "각성" 그 이후 벌어지는 또 다른 이야기의 웹툰.
연예인들은 스크린이나 TV 속에서 늘 밝고 화려한 모습을 대중들에게 보여준다. 그런 그들을 열렬히 응원하는 팬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극성팬 혹은 악성팬에 의해 연예인들이 테러를 당했다는 기사를 보기도 한다. 그런 것을 보며 연예인이라는 직업도 참 쉽지 않다고 생각을 한다. 그런데 여기에 여배우만 납치하는 조직이 있다고 한다. 그런 조직이 존재한다면 여배우들은 과연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까? 바로 <가드>이다.

<가드>의 간략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때는 ‘아시아의 별’이라 불릴 만큼 인기의 정상에 오른 탑 여배우 ‘신수정’. 가장 잘 나갈 때 그녀는 갑작스런 잠적을 했다. 탑 여배우의 갑작스런 잠적은 ‘신수정이 마약을 했다.’, ‘신수정이 우울증으로 자살을 했다.’, ‘신수정이 다른 배우의 아이를 임신했다.’ 등등의 루머의 루머를 만들었다. 하지만 ‘신수정 동영상’이 인터넷에 급속도로 퍼지며 그 동안 모든 루머를 순식간에 잠재웠다. “Pick Flowers” 즉 “꺾인 꽃”이라는 이름의 ‘신수정’ 유출 동영상. 이 영상의 문제점은 ‘신수정’의 문란한 사생활이 중점이 아니었다.

그 영상의 중점은 영상 속에서 ‘신수정’과 관계를 가지던 남자는 재벌 2세로 유명한 일본계 미국인 ‘디젤 더글라스’라는 것과 사람들이 은밀하게 감상할 영상이 아닌 차마 눈 뜨고는 볼 수 없는 역겨운 영상이라는 점이다. 그 동영상이 공개된 후 ‘신수정’은 귀국을 했으나 정신적으로 멘탈이 나가버린 ‘신수정’은 결국 3주 만에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말았다. 그 후 ‘디젤 더글라스’는 엄청난 법정 공방 끝에 징역 선고를 받게 된다.

그는 연행되는 현장에서 조금의 죄책감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그 곳에서 소름 끼치는 말을 한다. “I buy Next?”. 다음엔 누굴 살까? ‘신수정’사건 이후로 연예인들을 보호하는 경호원들과 경호 업체들이 생겨나고 잠시 연예계가 안정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또 다시 꽃을 꺾으려는 손이 다가오고 있는데…

지키려는 자와 뺏으려는 자. 납치 조직을 막기 위해 ‘가드’가 뭉쳤다.
- 이전글그의 모든 것을 가지려는 자들의 대결, '갓핑크' 24.05.27
- 다음글우리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 [삼국지톡] 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