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지구에 불시착한 이방인, 그 정체는? '별종'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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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다른 생명체가 존재하는지 여부에 대한 문제는 오랜 시간 인간의 호기심을 일으켰다.
끝이 없는 우주에 대한 궁금증, 그리고 인간 이외의 생명체에 대한 탐구.
그것들은 인간을 우주로 나아가게 했고 그 결과 인간은 달착륙을 시작으로 우주에 대한 다양한 연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인간은 아직까지도 지구 이외에 다른 곳에 생명체가 살고 있다는 증거를 발견하진 못했지만 우린 때때로 다양한 매체 등을 통해 UFO목격담이나 외계인 목격담을 들을 수 있는데, 이러한 존재들을 증명할 만한 사진들이나 영상들은 아직까지 조작이란 설이 우세하지만 실제로 존재한다고 믿고 우상화 하거나 이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며 그들만의 관련 단체를 조직하는 이들도 있다.
최근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한 작품 '별종'은 지구에 방문한 이방인, 곧 지구에 떨어진 생명체로 인해 시작된 일들을 그리고 있는 작품으로 인상적인 그림체와 내용으로 눈길을 끌고 있어 소개해보고자 한다.
이 작품의 작가는 다음웹툰에서 오랜 시간 '곱게 자란 자식'이란 작품을 연재했던 이무기작가이다.
곱게 자란 자식은 일제 시대를 배경으로 현실적인 비극을 그린 수작으로 평가받았던 작품인데, 이러한 작품을 그려냈던 이무기작가의 차기작인 별종은 전작과 또 다른 독특한 느낌을 담아내고 있어 관심이 간다.
이 작품은 1999년, 한 평범한 마을을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인 중학생 '성대대'는 할머니와 어린조카와 함께 살고 있는데, 어린 시절 신동이란 소리를 듣기도 했다지만 오토바이에 치이는 사고 이후로 공부를 포기한 평범한 10대이다.
또 그 친구 '낙천'은 반에서 꼴찌를 하고 싸움을 일삼는 불량학생, '중필'은 지역에서 알아주는 부잣집 도련님이지만 학교에선 괴롭힘을 당하곤 하는 소심한 학생이다.
그러던 어느 날, 평범하기만 한 이들의 일상에 별난 일이 생겼으니 바로 어느 날 밤 산속으로 떨어지는 커다란 불빛을 대대가 목격한 것이다.
처음엔 유성인 줄 알고 비싸게 팔 수 있겠다 싶어 우르르 몰려간 이들은 뜻밖의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데 유성이 떨어진 줄 알았던 자리에 커다란 티비처럼 생긴 물건이 이상한 불빛을 내며 박혀 있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그 물체에 대대가 손을 대자 갑자기 물체가 빛을 내며 화면을 보여주기 시작하는데 그 화면엔 대대와 닮은 나이든 남자의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낙천 역시 물체에 손을 대자 그와 닮은 나이든 남자가 교도소에 있는 모습이 화면에 보이는데....
이들이 발견한 물체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도대체 기괴한 화면을 보여주는 이 물체는 어디서 날아온 것일까?
별종이란 강렬한 제목만큼 초반부터 강렬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작품 '별종'.
이후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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