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중고거래로 구매한 택배가 도착하고 기쁜 마음으로 택배 상자를 열어보지만...<중고거래>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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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을 지나가다 보면 ‘중고거래’를 하는 장면을 자주 목격한다. 신뢰와 편리성을 무기로 내 세우는 중고 거래 플랫폼이 최근 많이 등장했다. 또한 온라인 사기 방지를 위해 AI를 기반으로한 중고 거래 플랫폼도 등장하게 되었다. 과거 ‘중고거래’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많았으나, 현재 ‘중고거래’는 또 다른 소비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중이다. 중고거래로 인해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웹툰이 있다. 바로 다음 신규 웹툰 <중고거래>이다.
<중고거래>의 주인공 ‘이준’은 중고거래를 좋아한다. 새 제품도 박스에서 개봉하는 순간 중고가 되고 30~40%의 가격이 떨어지게 된다. ‘이준’은 상태 좋은 중고 매물을 잘 사서 더 높은 가격에 되파는 사람, 즉 ‘되팔러’였다. 그날도 어김없이 300만원짜리 자전거를 240만원에 중고 제품을 구매한 ‘이준’은 그 자전거를 중고거래 하려고 했다. 구매자와 만난 ‘이준’은 270만원에 자전거를 되팔고, 30만원의 이익을 챙겼다.
신성한 속죄의 공간인 ‘중고 세상’이라는 카페에는 수백, 수천 명의 사람들이 자신의 지름을 속죄하러 오는데, 그런 사람들은 가끔 평균 시세 보다 더 싼 헐값에 물건을 올리기도 한다. ‘이준’은 ‘중고 세상’에서 평소 사고 싶었던 비싼 브랜드의 운동화를 발견하게 된다. 심지어 판매자는 해당 운동화가 미개봉의 최상의 상태이고, 급전이 필요해서 판매하는 것이라고 설명을 해놨다. ‘이준’은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혹시 판매자가 사기꾼일까 싶어서 피해사례 검색을 했지만, 피해 사례도 없는 깨끗한 판매자였다. ‘이준’은 망설일 필요 없이 판매자에게 “구매 가능한가요? 근처 지나는 길이라 바로 직거래 가능해요.”라며 문자를 보냈다.
그런데 판매자는 자신의 위치가 현재 지방이라 불가능하다고 답변을 했고, ‘이준’은 사기 거래 아닌가 의심을 했다. 그래서 ‘이준’은 “혹시 물건 사진 인증 가능하세요? 물건이랑 종이에 님 번호랑 제 번호 같이 써주세요.”라고 말을 했고, 판매자에게 인증 사진이 왔다. ‘이준’은 곧바로 거래를 하고 시간이 흘러 택배가 도착했다.
‘이준’은 생각보다 가벼운 무게의 꼬질꼬질한 택배박스를 뜯고 깜짝 놀라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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