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전 남친에게 설레어버린 유소리. 그렇다면 그 남자는..? <두번째 썸>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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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썸>의 주인공 ‘소리’는 실내 디자인을 전공한 대학생이다. ‘소리’는 전공을 살려 B&S 디자인 인테리어에서 일을 하고 있었고, 바쁜 회사 일을 끝내고 퇴근 준비를 했다. 퇴근 한 ‘소리’가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옮긴 곳은 바로 남자친구와의 데이트였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소리’를 보고 “헤어지자.”라고 하며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를 한다. 이별 통보를 하는 이유에 대해 ‘소리’가 묻자 남자친구는 “날 남자친구로 생각하긴 해? 이름만 남자친구이지 정작 너는 어느 선 이상으로 날 못 오게 하는 거 알아?”라고 말하며 ‘소리’는 연애방식에 대해 지쳤다고 말을 했다.
그대로 ‘유소리’는 남자친구와
헤어졌다.
‘소리’는 중학교 때부터 친구 ‘유람’을 만나 자신이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자 ‘유람’은 “또 헤어졌어?!”라며 대답했다. ‘소리’는 ‘유람’에게 “각자의 프라이버시는 지키면서 연애하면 안돼? 애인끼리는 오늘 하루 뭐 했는지 일거수 일투족 다 말해야하냐고.”라며 자신의 개인주의적 연애관에 대해 고민을 털어놓았다.
‘소리’의 연애 스타일이 처음부터 개인주의적 연애관이었던 것은 아니었다. 과거 연애에 있어서 쑥맥이었던 자신의 모습을 극복하기 위해 ‘소리’는 개인주의적 연애관을 가지게 되었고, 이로 인해 수 많은 남자들과 헤어지게 되었다.‘유람’은 ‘소리’에게 “이번에는 전 연애들과는 다른 마음가짐으로 시작해봐. 진짜 좋아하는 사람과 일상을 공유하며 사랑하는 연애.”라고 충고를 했다. 그 말을 들은 ‘소리’는 진정한 사랑이 담긴 연애를 해보겠다며 강한 다짐을 하게 된다.
그 순간 ‘유람’과 ‘소리’가 앉아있는 테이블에 한 남성이 다가온다. ‘소리’가 고개를 들어 그 남자를 쳐다보니 자신과 중학교 때 사겼던 ‘희수’였다. ‘희수’와 같이 있던 친구 역시 ‘소리’, ‘유람’과 함께 중학교를 다닌 ‘진후’였다. 네 사람은 자연스럽게 합석을 하게 되었고, 9년만에 만난 서로의 근황을 물었다. 그런데 ‘소리’은 ‘희수’를 보자마자 자신이 그에게 상처를 주었던 일이 떠오르며 머리가 하얘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소리’는 나머지 사람들에게 자신이 전화를 하고 오겠다는 핑계를 대고 화장실에 가서 마음을 진정시키게 되는데..
9년 만에 다시 만난 ‘희수’와 ‘소리’. 이 둘의 이야기는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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