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자극, 발기부전 성기를 치료하는 여자 비뇨기과 의사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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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박성기'는 외모, 학벌, 직장 등 무엇 하나 딸리는 게 없는 엄친아입니다. 시작의 1화부터 직접 본인 유전자의 우월함을 자랑할 정도입니다. 다만 그런 그에게는 유일한 약점이 있었으니, 닉값을 제대로 못하여 발기부전이라는 영 좋지 않은 질병을 앓고 있다는 점입니다.
본인의 스펙에 어울리는 여자친구도 있지만, 정작 잠자리에서도 발기부전을 숨기기 위해 애무만 열심히 변죽만 울리고는 본게임에는 제대로 진입조차 못하는 실정입니다.
성기는 (정황상)친구가 간호사로 근무하는 비뇨기과에서 상담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비뇨기과의 의사 선생님이참으로 비범한데, '김지영'이라는 이름의 이 의사양반은 통상적인 치료로 성기의 성기가(?) 힘을 되찾지 못하자, 특단의 대책을 내리게 됩니다. 이 대책이란 진료실에서 소위 말하는 야X을 틀어주는 것이었는데, 한국식 성인 웹툰에서는 고작 이 정도로는 대책 선에도 못 끼겠죠. 핵심은 야X의 내용으로 그 영상에 등장하여 (심지어)다수의 남자들과 그짓을 하는 여자는 일본의 AV 배우가 아닌 바로 지영 본인이었습니다.
대략 그런 내용의 한국식 남성향 성인 웹툰입니다. 발기부전 내지는 그 비슷한 남성 질환을 치료한다는 구실을 삼은 웹툰은 꽤 여럿 있었을 것 같은데, 비뇨기과 여성 전문의라는 전문직을 전면에 내세운 작품은 제 기억으로는 '자극'이 아마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주인공은 다소 평범한 스타일이고, 주인공의 이야기에 위에서 잠깐 언급한 간호사 친구와 그 직장 동료인 여자 캐릭터도 한 명 감초처럼 등장하는데, 말하자면 서브 주인공-서브 히로인 커플이라는 느낌입니다. 둘 다 주인공 성기와 지영이 있는 비뇨기과에서 일하는 만큼 크게 어색하지 않게 이야기 속에 잘 녹아들어서, 적당히 분위기를 환기 시켜주는 역할을 맡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아마 여자 의사쌤 지영이라는 캐릭터인데, 이쪽은 꽤 공들여 만든 캐릭터 메이킹으로, 19금 웹툰 전체를 이끌어 갈 만한 파워가 있습니다. 작화에도 그만큼 힘을 빡 주고 있고요. 물론 메인 히로인 지영뿐만 아니라 여자친구도 잘 존재하고 있고, 유부녀도 등장하고 있고... 발기부전을 치료하는 데 의사 선생님이 직접 몸 바쳐 희생하시는 성인 웹툰에서, 여자 캐릭터가 하나만 나오면 많이 아쉽겠지요. 그런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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