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오로지 나만 강해진다, 지구 최약병기에서 최강병기로 '나 혼자만 레벨업'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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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목숨까지도 걸어가면서 던전을 돌던 어느 날 성진우는 한 레이드에 참여한다. 바로 그 레이드가 프롤로그에서 소개 되었던 D급 이중 던전인것.
처음 사람들은 보통 이중던전이면 그 안에 더욱 많은 돈을 얻을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이를 발견하고 다시 들어가서 클리어하고자 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성진우는 죽을 위기를 맡는다. 하지만, 이 죽음이 성진우에게는 또 하나의 터닝 포인트였다. 이 곳이 바로 레벨업을 통해서 성장하는 이들을 모으고자 하는 하나의 관문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주인공 특유의 능력으로 성진우는 어느 정도 극복하지만 죽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갑자기 자신에게 능력이 하나 생긴다. 바로 퀘스트창이 자신의 눈 앞에 나타나는 것이다. 보통의 헌터는 자신의 레벨에서 머물지만 이중 던전의 특이한 조건을 만족한 성진우는 성장 할 수 있는 성장형 헌터로 거듭난 것이다. 다만 슬픈 것은 이런 레벨이 성진우의 의지가 아닌 반 강제라는 것.
이렇게 시스템은 벌칙까지 쥐어가면서 주인공을 키운다. 그 과정 또한 재미 없는 것은 아니다. 계속 구르는 주인공이 불쌍하긴 하지만, 그래도 그 안에서 박진감 넘치는 스릴이 있어서 꽤 재미있다. 그리고 드디어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순간이 온 그 때. 또 다시 불친절한 시스템은 주인공에게 선택의 여지도 주지 않고 직업을 선택해 버린다.
나 혼자만 레벨업의 재미 있는 점 중 하나는 스토리가 뻔하지 않다는 것이다. 물론, 약간 판타지만의 내가 제일 잘 나가 느낌의 것은 있다. 하지만, 초반 성장을 시작하는데다가 주인공 자체가 머리가 잘 굴러가기 때문에 틈틈히 너무 뻔하다고 생각해서 지루할 틈이 없단 것이 큰 장점이다. 더욱이 뻔하지 않은 직업에다가 보통이라면 이런 직업을 갖고 있다면 약간 반감을 가질 텐데 이 웹툰을 보다 보면 점점 더 주인공의 직업에 빠져드는 것을 오히려 느끼게 된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더욱이 차근 차근 스토리가 진행해 나가면서 왜 주인공이 이런 일을 겪는지에 대한 썰이 풀어지면서 내용이 점점 더 흥미 진진 해 진다. 전반적인 떡밥이 적절하게 회수 되는 느낌이다.
처음에는 약육강식의 사회에서 힘이 약해서 여기저기 치이는 삶을 살지만 얼마 있지 않아 각성을 하는 주인공의 이야기이다. 하지만 후반부에 가면 갈 수록 초반부에 던진 떡밥이 회수 되면서 이게 이렇게 이어지는 구나 하는 짜임새 있는 구성이 꽤 괜찮다. 소설로 봤을 때도 꽤 괜찮았지만 웹툰으로 보면서 전반적인 그림의 퀄리티가 좋으며 내용 진행이 자연스러우면서도 흥미 진진해서 계속 결제하면서 보게 되는 웹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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