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어느 날 듣게 된 괴담이 현실이 되어 나를 찾아왔다. <야자괴담>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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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듣게 된 우리 학교의 야자 괴담.
그날 밤, 괴담이 현실이 되어 나를 찾아왔다.
초등학교에 있는 세종대왕 동상과 이순신 동상이 밤이 되면 살아나 서로 싸운다, 밤 12시가 되면 학교 복도에 귀신이 나타난다, 학교 미술실에 있는 조각상이 새벽이 되면 움직인다 등 학교별로 특색 있는 괴담이 존재한다. 괴담을 듣게 되면 ‘에이~ 무슨소리야~’라고 하며 웃어 넘기지만, 의식을 하게 되면 두려워지게 된다. 어느 날 듣게 된 학교 괴담이 현실이 되어 나를 찾아온다는 상상을 해보자. 상상만으로도 소름이 끼치는데, 그런 일을 겪은 주인공이 있다고 한다. 바로 웹툰 <야자괴담>이다.
<야자괴담>의 주인공 ‘세진’은 13년 지기 절친 ‘은아’로부터 학교 야자 괴담을 듣게 된다. ‘야자괴담’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야자 시간에 잠이 들면 꼭 아무도 없는 새벽에 깨어나게 되고, 살아있는 것도, 죽은 것도 아닌 채 학교를 떠돌아 다니는 예쁘게 생긴 여자아이를 만나게 된다. 그 여자아이에게서 달아나려면, 해가 떠서 살아질 때까지 무서운 이야기를 해 주어야 하는데, 중간에 무서운 이야기가 끊기거나, 먼저 일어나 도망치려고 하면 그대로 ‘자리’를 빼앗기게 된다는 것이었다.
‘세진’은 뜬금없이 이런 이야기를 자신에게 해주는 이유가 무엇인지 ‘은아’에게 묻자, ‘은아’는 ‘세진’이 야자시간에 맨날 자니까 이야기 해주는 것이라고 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세진’은 기분이 좋아졌다. 왜냐하면 요 며칠 동안 ‘은아’가 ‘세진’에게 말 걸면 무시하고, 등하교도 따로하고, 말투나 행동이 다른 사람이 된 것 처럼 구는 등 화가 난 것처럼 대했기 때문이다.
‘세진’이 ‘은아’에게 자연스럽게 어깨동무를 하려고 하자 ‘은아’는 또 정색을 하면서 자리를 피했다. ‘세진’은 그런 ‘은아’의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날 밤 야자 시간이 되고, 잠을 자지 않겠다고 다짐한 ‘세진’은 또 잠이 들었다 깼어 났다. 교실은 불이 모두 꺼져있었고, 시간은 새벽 3시였다. 그리고 ‘세진’에는 웬 이쁘장한 여자아이가 나타났다. 바로 ‘세진’이 ‘은아’에게 낮에 들었던 ‘야자괴담’과 같은 일이 벌어진 것이다..! 그렇게 ‘세진’의 무서운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흥미 진진 무서운 이야기를 더 보고 싶다면 웹툰 <야자괴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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