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아홉수 두 사람이 힘을 합쳐 살인범을 찾는다. <사장님을 잠금해제>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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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죽어 스마트폰이 된 39살 대기업 천재 CEO 선주,
얼떨결에 그 스마트폰을 주운 29살 취준생 인성,
아홉수 두 사람이 힘을 합쳐 살인범을 찾는다.
<사장님을 잠금해제>의 주인공 ‘선주’는 이상한 일을 겪는다. 바로 자신이 누군가에게 살해를 당했는데, 그 순간 영혼이 스마트폰 C타입 젠더로 빨려 들어가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었고, 지금 자신이 스마트폰으로 변함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스마트폰 속에 있는 ‘선주’는 충북에 있는 어떤 깊은 산골에 있고, 현재 스마트폰 배터리가 5%밖에 안 남았다며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글을 올리게 된다. 누가 봐도 말도 안 되는 일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선주’가 올린 글에 신종 사기냐면서 댓글을 달게 된다.
그 시간 공채, 인턴, 비정규의 모든 면접에서 떨어진 29살 취준생 ‘인성’은 희귀 버섯을 채취해서 떼돈을 벌겠다고 산을 오르게 된다. 그러다 비싼 버섯을 발견하고 버섯의 진위를 판단하기 위해 버섯을 먹는데, 그 버섯은 독버섯이었던 것이었다. 순간 몸이 안 움직여지는 것을 느낀 ‘인성’은 죽음의 위기를 느끼게 된다. 그러다 ‘인성’은 ‘선주’의 스마트폰을 발견하게 되고, 무사히 경찰을 통해 산을 내려가게 된다.
경찰에게 보조배터리를 빌려 ‘선주’ 스마트폰을 충전한 ‘인성’은 ‘선주’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그와 동시에 ‘선주’는 은행 어플을 통해 100억이 있음을 ‘인성’에게 보여주고, 자신의 부탁을 몇 가지 들어주면 ‘인성’에게 이 금액을 사례금으로 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인성’에게 계좌번호를 부르라고 하고, ‘인성’의 계좌에 순식간에 1,000만원이 입금이 되었다. 그간 택배 상하차, 노비 엑스트라, 민트초코 아이스크림 시식, 키즈카페 등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못 만져 본 큰 액수를 만지게 된 ‘인성’은 심장 박동이 올라가게 된다. ‘선주’는 지금 준 1,000만원은 계약금이라며 일 몇 개만 해주면 나머지 99억 9천 만원을 입금해주겠다고 하는데…
얼떨결에 만나게 된 ‘선주’와 ‘인성’. ‘인성’의 도움으로 ‘선주’는 죽음의 미스터리를 풀어 낼 수 있을 것인가? 앞으로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기대되는 웹툰 <사장님을 잠금해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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