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신선보다 사랑을 택한 청아는 남편에게 죽임을 당하고, 불길한 황녀로 환생하게 되는데... <황녀의 생존법칙>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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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녀의 생존법칙>의
주인공 ‘청아’는 수선계의 모든 수선자들이 수련에만 매진할
때, 홀로 악인들과 싸우는 정의로운 수선자였다. ‘청아’는 능송파 청옥당주인 ‘여공명’을
짝사랑하고 있었다. ‘여공명’은 ‘청아’의 사부님이었고, ‘청아’의 관심사는 오로지 ‘여공명’이었다. 다른 수선자들의 목표는 신선이 되는 것이겠지만, ‘청아’의 목표는 이들과 많이 달랐다. 신선이 되어서 홀로 영생을 사느니
‘청아’는 인간으로 남아 ‘여공명’과 함께 백년해로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청아’의 소원이 이루어졌다. 바로 ‘청아’의 사부님 ‘여공명’이 가장 사랑하는 남편이 된 것이다. ‘청아’는 너무 행복했고, ‘여공명’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자신의 삶을 그를 위해 온전히 바칠 자신이 있었다. ‘청아’는 ‘여공명’과 자신의 결혼식을 마치며 이제 평생 ‘여공명’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날만 남았을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청아’의 행복은 순식간에 깨지고 말았다.
‘여공명’은 결혼식을 올리자마자 ‘청아’에게 “네가 정녕 신선이 되지 않겠다면…나에게 그 금단(*수선자가 쌓은 모든 공력이 담겨있는 결정체)을 넘겨라.”라고 말하며 자신의 본심을 드러냈다. ‘여공명’은 ‘청아’를 사랑했던 것이 아니었고, 신선이 되기 위해 ‘청아’의 금단을 노렸던 것이었다. ‘청아’는 가장 사랑하고 믿었던 사람에게 하루아침에 배신을 당하게 되었다. 그렇게 ‘청아’는 자신이 너무나도 사랑했던 사람 ‘여공명’의 손에 죽어갔다. 하지만 ‘청아’의 운명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청아’는 환생을 하게 되었다.
‘청아’는 아레스 제국의 10번째 황녀이자 태어나자마자 버림받은 가여운 황녀 ‘사야’로 환생을 했다. 그리고 피도 눈물도 없어 보이는 ‘사야’의 아버지인 아레스 제국의 황제를 본 ‘청아’는 환생 후의 삶 역시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게 되는데… ‘청아’는 과연 전생과 전혀 다른 이 세계에서 ‘사야’로서 잘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
흥미진진한 뒷 이야기는 웹툰 <황녀의 생존법칙>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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