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사랑에 지친 윤서에게 새로운 사랑이 찾아온다! <인터셉트>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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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면 늘 안 좋은 일만 생기던 그녀에게 처음으로 내린 따스한 비.
사랑에 지친 주인공에게 새로운 사랑이 찾아온다!
‘어떤 사물이나 현상 또는 사람과 연관지어 불길한 예감을 먼저 가지는 심리 현상’을 뜻하는 징크스.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수 많은 징크스에 대해 들어봤을 것이다. 경연 무대에 입장을 하면서 왼발을 먼저 딛어야 경연에서 좋은 결과를 받는다는 가수의 징크스, 중요한 시험 전에 초콜렛을 꼭 먹어야 좋은 점수를 받게 된다는 지인의 이야기 등등. 우리 주위에 징크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많이 있다. 비 오는 날이면 늘 안 좋은 일만 생기는 징크스를 가지는 주인공이 비가 오는 날 평소와는 다른 일을 겪게 되는 이야기가 있다. 바로 웹툰 <인터셉트>이다.
<인터셉트>의 주인공 ‘윤서’는 인생의 대부분 안 좋은 일은 비가 오는 날에 일어나는 징크스를 가지고 있었다. 비가 내리던 어느 날 ‘윤서’는 같은 회사, 다른 팀으로 만나 사귀다가 지난달에 헤어졌던 ‘민석’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민석’은 ‘민석’에게 ‘자기야~’라고 부르는 새 여자친구와 함께 있었다. 7개월 동안 ‘윤서’의 호칭은 ‘민석씨’였고, 어머니의 병세가 깊어져 병원비로 빚이 있어서 자신에게 헤어지자고 했던 ‘민석’에게 새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사실이 ‘윤서’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혹시 자신과 사귀는 동안 양다리를 걸쳤던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에 눈물이 차올랐다. ‘윤서’는 비를 맞으며 처량하게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런 ‘윤서’에게 낯선 남자가 다가오더니, “울든지, 비를 맞든지 하나만 하시죠. 둘 다 하면 너무 처량하지 않습니까”라고 말을 했다. 그리고 낯선 남자는 쓰고 있던 우산을 ‘윤서’에게 줬다. 얼떨결에 그 남자의 우산을 받은 ‘윤서’는 “이 우산은 어떻게 돌려주죠?”라고 물었고, 그 남자는 “기회가 있겠죠.”라고 답했다. 그러고 낯선 남자는 갈 길을 갔다.
시간이 흘러 ‘윤서’는 회사 책상 옆에 있는 그 낯선 남자의 우산을 보며 그날을 떠올렸지만, 그 남자를 다시 만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회사 로비에서 부장에게 잔뜩 혼나는 찰나에 나타난 그 남자. 알고 보니 ‘윤서’의 회사로 파견 근무 나온 직원 ‘제훈’이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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