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모든 게 완벽한 탑스타 서건우, 만만치 않은 신인 민서연에게 반해버렸다. <두근두근 네가 좋아서> 무료웹툰 미리보기
페이지 정보
본문
<두근두근 네가 좋아서>의 시작은 남자 주인공 ‘건우’의 매니저 ‘대오’의 시점에서 시작한다. ‘대오’가 탑스타 ‘건우’의 매니저를 맡게 되었을 때 가족과 친척들은 로또에 당첨된 것처럼 기뻐했다. ‘서건우? 대단한 배우지. 와! 서건우의 매니저를 맡게 되었다고? 대단하다~’ 하지만 ‘대오’의 생각은 약간 달랐다. ‘건우’의 매니저를 맡았을 당시 본인이 조금 더 똑똑했더라면 왜 신입 매니저인 ‘대오’에게 기획사의 거물급 연예인 ‘건우’를 맡았을 지에 대해 생각을 했을 텐데… ‘대오’의 놀라운 성공에는 매니저의 뼈가 닳는 고통이 있었음을 금방 깨닫게 되었다.
‘대오’가 최측근의 위치에서 본 ‘건우’는 연기력과 외모가 출중했고, 심지어 시나리오와 대본을 감별하는 능력까지 타고난 사람이었다. ‘대오’ 입장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재능과 노력까지 겸비한 ‘건우’의 성공이 당연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건우’는 30대 남자 배우를 대표하기에 이르렀다.
‘건우’는 자신을 앞세워 같은 기획사 신입 배우들을 팔게 하는 일을 결코 허용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배우는 자신의 연기력으로 배역을 받아야 한다.’는 연기에 대한 그의 지론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건우’에게 기획사에서는 신입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 시사회에 참석할 것을 요구했다. ‘건우’는 자신의 얼굴을 팔아서 해당 영화와 신인배우를 홍보하려는 수작(?)을 단번에 알아차렸고, 이런 눈치 빠른 ‘건우’를 설득하는 것은 ‘대오’의 몫이었다.
‘건우’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시사회에 참석하게 된 영화는 기획사에서 투자를 하고 신인 배우가 출연하는 영화였다. 영화는 시작을 했고, ‘건우’는 자신도 모르게 영화에 푹 빠지게 되었다. ‘건우’가 영화를 보는 내내 자신의 눈에 들어온 배우 한 명이 있었는데, 그 배우가 같은 소속 기획사의 신인 배우 ‘서연’이었다.
영화가 끝나고 출연진과 감독들이 나와 무대인사를 하는 동안에 ‘건우’의 눈에는 ‘서연’이만 담겼고, 심지어 심장이 뛰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건우’는 심장이 뛰는 이유가 ‘서연’이 아닌 영화가 대단했기 때문이라고 스스로를 속이는데…
콧대 높은 탑스타 ‘건우’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채고 ‘서연’과의 러브라인을 만들어 갈 것인가? 그 뒷이야기는 웹툰 <두근두근 네가 좋아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이전글가쉽 앞에 선 당신에게, <대나무숲에서 알립니다> 24.05.27
- 다음글게임 속에서 꽃집을 운영하기 위한 재호의 긴 여정이 시작된다. <꽃만 키우는데 너무강함> 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