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망상 소녀 ‘소망’이의 유쾌 발랄 로맨스. <결혼까지 망상했어!>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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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까지 망상했어!>의
주인공 ‘소망’이 중학생이 되었을 무렵 그녀의 이모가 말했다. “소망아. 10대일 떄 연애는 한 번 정도라도 해보면 좋아!!!”라고. 그 당시 ‘소망’이 한창 이성에 관심 많을 사춘기라서 였을까? 이모가 ‘소망’이에게 무심코 던진 말은 ‘소망’이의 인생에 있어 연애가 필수 과제처럼 느껴졌다. ‘소망’이는 연애해 보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
옛말에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소굴로 들어가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소망’은 연애를 하기 위해 남자들이 많은 태권도 장을 찾았다. 그 중 ‘소망’은 박력있고 듬직하고 목소리에서 꿀이 떨어지는 ‘민준’에게 관심이 있었다. 그가 태권도 하는 것을 보며 ‘소망’은 먼 훗날 ‘민준’과 결혼했을 미래를 상상하며 행복 회로를 돌렸고, 결국 귀갓길에 고백하기로 다짐했다. 그런데 ‘소망’에게 돌아온 대답은 ‘민준’이 부모님 일 관련해서 에콰도르로 이민을 간다는 이야기였다. 그리고 ‘소망’이는 저주와도 같은 징크스가 시작되었다.
‘소망’의 징크스는 바로 상대방과 결혼까지 망상하면 절대 이어지지 않는 것이었다. 4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소망’은 경험으로 징크스를 확인했다. 순조롭게 썸을 타다가도 ‘소망’이 무심코 결혼까지 망상을 하게 되면 바로 상대방과 썸이 끝나 버리는 것이었다. 그리고 ‘소망’은 마음에도 없는 상대와 사귀어 보자니 오히려 역으로 결혼까지 갈까 봐 모두 거절했다. 그래서 고등학교 2학년이 된 ‘소망’이는 여전히 단 한번의 연애를 못해 본 모태솔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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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이유로 ‘소망’이는 좋아하는 아이돌과 연애하는 망상에 빠져있었다. 왜냐하면 아이돌과 ‘소망’이는 이어질 가능성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소망’이는 상대의 보답을 바라는 짝사랑 보다 혼자만 할 수 있는 사랑이 차라리 속 편하다고 생각했다.
연애의 '연'자도 허용되지 않던 ‘소망’의 현실에도 볕 들 날이 오긴 하는데….. 이게 과연 썸이 맞긴 한걸까…?
망상 소녀 ‘소망’이의
유쾌 발랄 로맨스는 웹툰 <결혼까지 망상했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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