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또 다른 내가 11명, 신의 선물일까 혹은 장난일까? <11me>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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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개봉한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를 흥미롭게 본 기억이 있다. 이 영화의 배경이 되는 사회는 1인 1가구‘산아 제한법’으로 인구 증가를 통제하는 사회였다. 그 사회에서 태어나서는 안 될 일곱 쌍둥이가 태어났고, 외할아버지는 이들을 모두 살아남을 수 있도록 엄격한 규칙을 만들어 일곱 쌍둥이가 마치 한 명인 것처럼 행동을 하면서 영화 이야기가 전개된다. 영화로 흥미롭게 봤던 소재가 웹툰으로 등장했다. 또 다른 내가 11명이 있는 등장인물의 이야기. 바로 <11me>이다.
<11me>의 주인공 ‘기범’은 대학생이다. 23학점을 들으면서 전과목 A+의 성적을 받았고, 토익과 오픽도 최고점을 받고, 심지어 마라톤에서 1등을 하는 모든 것을 갖춘 학생이었다. 그런데 지인들은 ‘기범’이 최근 들어 모든 분야에서 뛰어나 진 것을 느끼게 되고 ‘사람이 어떻게 갑자기 모든 분야에서 1등을 할 수 있지..?’라며 의아하게 생각한다.
사건의 시작은 2달 전으로 거슬러 가게 된다. ‘기범’은 미래에 대해 걱정하는 평범한 대학생이었다. 그러다 한 친구의 추천으로 꿀(?)알바로 소문난 ‘고물상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아르바이트를 하던 ‘기범’은 한 할아버지가 가져온 ‘기계식 계산기’에 흥미를 가지게 되고 할아버지에게 돈을 주고 ‘기계식 계산기’를 구매하게 된다.
친구와 전화를 하면서 ‘기계식 계산기’를 가지고 놀던 ‘기범’은 갑자기 이상한 신호와 함께 알 수 없는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된다. 잠시 후 정신을 차린 ‘기범’은 다름아닌 2067년으로 가게 되고, 그 곳에서 만난 여자아이를 통해 ‘기범’이 구매한 ‘기계식 계산기’가 타임머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미래에서 여자아이의 오빠가 만든 조금 허술한 타임머신을 가지고 다시 현재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기범’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과 똑 같은 사람을 만들기로 결심을 하는데… 또 다른 내가 11명, 이것은 신의 선물일까 혹은 장난일까? ‘기범’에게는 어떤 일이 펼쳐질까? 웹툰 <11me>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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