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네 명의 친구들이 펼치는 울고 웃고 사랑하는 캠퍼스 라이프. 당신의 연애는 어떤 모습인가요? <꽃같은 인생> 무료웹툰 미리보기
페이지 정보
본문
<꽃같은 인생>은
끊임없이 연애를 하는 드라마 퀸 23살 ‘여주’, 현실만을 바라보는 리얼리스트 24살 ‘미소’, 단 하나의 사랑을 지키려는 4년째 연애중인 23살 ‘호연’, 완벽한 한 사람을 기다리는 23년째 솔로 ‘선’ 이렇게 4명의 친구들이
펼치는 4개의 연애, 4개의 인생이야기를 담는다.
‘여주’의 남자친구 ‘민규’는 군인이다. ‘민규’는 일병이지만 ‘여주’에게 전화를 자주 했고, ‘여주’ 역시 ‘민규’와 자주 연락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민규’에게 연락이 뜸하게 오자 ‘여주’는 속상함을 느끼며 친구들에게 하소연을 했다. ‘여주’의 이야기를 들은 ‘미소’와 ‘호연’은 “내가 보기엔 연락을 충분이 많이 하는구먼...”, “근데 여주야, 민규 아직 일병 아냐? 전화를 자주 하는 게 더 이상한데..”라며 이야기를 했다. 친구들이 본 ‘여주’의 성격은 군대간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것 자체를 못한다고 생각을 했지만, ‘여주’는 남자친구가 군인이면 간섭을 못하니까 편하고, 기다리는 여자가 멋있어 보인다며 자신도 ‘곰신’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잠시 뒤 ‘여주’는 ‘민규’에게 전화가 왔다며 싱글벙글 웃으며 말했다.
강의실에 들어간 ‘여주’와 ‘미소’ 앞에 웬 남학생 한명이 “이번에 졸업하는 4학년이지? 나는 이번해 졸업위원장을 맡은 진호야.”라고 말하며 인사를 했다. ‘여주’는 ‘진호’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고, ‘민규’에 대한 생각은 싹 사라졌다. 그런 ‘여주’의 모습을 본 ‘미소’는 ‘여주’의 상태를 대번 알아챘다.
마실 음료를 사주겠다는 ‘진호’의 말에 ‘여주’는 “같이 가요! 무겁잖아요! 언니, 언니는 커피죠?”라고 말하며 ‘진호’와 단둘이 음료를 사러갔다. ‘여주’는 ‘진호’와 단둘이 이야기할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다. 강의를 마치고 강의실을 나선 ‘여주’는 ‘호연’에게 ‘진호’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그 때 마침 ‘선’에게 빌린 책을 강의실에 두고 온 것을 깨달은 ‘여주’는 헐레벌떡 뛰어서 강의실로 가고, 자신의 책을 읽고 있는 ‘진호’를 발견하게 된다. ‘진호’는 ‘여주’에게 “여주야 너 남자친구 있어?”라고 물어보는데…
- 이전글공포보다 더 무서운 일상 속 진실, <조우> 24.05.27
- 다음글하고싶은 여자, 제목과 달리 종잡을 수 없는 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