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너무 다른 두 명의 김 선생님 이야기. <우리학교 김선생님>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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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기간제, 남 챙겨주기 잘하는, 상냥한, 다소 덤벙대는 김수지
교사베테랑, S대, 무뚝뚝한, 무관심한, 무언가 있는 완벽한 교사 김선우 너무 다른 이 두 김 선생님의 이야기.
‘선생님’은 항상 완벽했고, 배울 점이 많고, 대단한 존재라고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한 살 두 살 나이를 먹고, 교사의 직업을 가진 친구들을 보며, ‘선생님’ 역시 나와 다를 것 없는 평범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선생님’은 서툰 면도 많고, 부족한 면도 많았지만 단지 학생 앞에서 티를 내지 않았던 것이었다. 그런 ‘선생님’의 이야기를 다룬 웹툰이 있다. 여기서는 초보 교사와 완벽한 교사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한다. 바로 웹툰 <우리학교 김선생님>이다.
<우리학교 김선생님>의 주인공 ‘수지’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에게 ‘선생님’이라는 직업이 어울릴 것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왜냐하면 공부도 잘하고, 이해하기 쉽게 잘 알려주고, 반 아이들도 잘 챙겨주는 성격 때문이었다. 당시 어린 ‘수지’가 상상했던 미래의 ‘수지’는 예쁘고 똑똑하고 아이들에게 존경받는 멋진 선생님이었다. 하지만 15년이 지난 지금의 ‘수지’는 어설프고 덤벙대는 초보 기간제 선생님이 되었다.
그렇게 ‘수지’는 출산을 앞둔 어느 선생님을 대신해 한 학기 동안 기간제 교사로 일하게 되었다. 개학을 앞두고 인수인계를 받으러 간 ‘수지’는 학교에서 한 명의 선생님 ‘선우’를 만나게 된다. ‘선우’는 명문대 출신에 임용시험도 졸업 전에 수석으로 합격을 했고, 수업도 잘해서 대형 학원에서 스카우트 제의도 계속 들어오는 완벽한 선생님이었다. 그래서 학교에서도 다들 ‘선우’를 ‘완벽한 김 선생’이라고 불렀다. 심지어 다른 학교 학생들에게 아이돌 급 인기를 얻고 있는 '선우'였다.
새학기 첫 날 '수지'는 '선우'를 보며 신기하다는 기분이 들고, 같은 '김선생'이지만, '선우'와 자신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을 하게 된다.
초보 기간제 교사 '수지'는 어떤 선생님으로 성장할 것인가? '선생님'의 이야기가 담긴 참신한 소재의 웹툰. <우리학교 김선생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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