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전생을 기억하는 여자의 저돌적 로맨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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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차 인생 로맨스의 최대 라이벌은 18회차 때의 나라고??
전생을 기억하는 여자의 저돌적 로맨스!!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여자주인공 ‘주원’은 남들과는 조금 다른 비밀을 가진 사람이었다. ‘주원’이 가지고 있는 비밀은 바로 전생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주원’은 예전 생에 자신이 누구였는지, 무엇을 하면서 살았는지 전부다 알고 있었다. 그래서 ‘주원’은 더 이상 특별할 것도 없고 반복되는 삶에 무료함을 느끼는 인생 18회차를 살고 있었다.
그런 ‘주원’이 미술시간에 있었던 일이다. 미술 선생님이 ‘잊을 수 없는 순간을 그려보라’는 물음을 던지고 그에 대한 그림을 그리는 수업이었다. 누군가에게는 단순할지도 모르는 그 질문에 ‘주원’은 한참을 고민했다. 사람이 생각 할 수 있는 생각의 한도치를 넘겨버릴 정도로 ‘주원’에게 인상 깊은 순간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주원’이 생각했을 때 최근 가장 잊을 수 없는 순간은 바로 12살의 윤주원이었을 때였다.
‘주원’은 엄마와 함께 엄마의 친구 집에 놀러 갔다. 그 집에는 ‘서하’라는 9살짜리 남자아이가 있었다. ‘서하’의 엄마와 ‘주원’의 엄마는 서로 자식에 대한 걱정거리를 늘어놓았다. 아이가 아이가 답지 못한 것이 ‘주원’의 엄마의 걱정이었고, 오냐 오냐 키운 탓인지 너무 애같이 구는 것이 ‘서하’의 엄마의 걱정이었다.
그렇게 엄마들끼리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주원’은 ‘서하’를 만나게 되었다. 작은 키 때문에 책장에서 책을 꺼내는 것을 힘겨워 하던 ‘서하’에게 “도와줄까?”라고 ‘주원’은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서하’는 “뭐래 이 호박이! 이런 건 나 혼자서도 할 수 있거든?”이라고 말을 하고, 그 이야기를 들은 ‘주원’은 그대로 책을 ‘서하’의 머리 위로 떨어뜨려버린다. 그것이 ‘서하’와 ‘주원’의 첫만남이다.
집안끼리 친한 탓에 자주 만나게 된 ‘서하’와 ‘주원’. ‘주원’은 어리게 느껴지는 ‘서하’에게 자신의 비밀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모든 전생을 기억하는 ‘주원’의 앞으로의 이야기는 어떻게 될 것인가? 네이버 신규 웹툰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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