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감자 청년이 펼치는 격정막장 작물드라마! <감자마을>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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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마을>에
살고 있는 주인공 ‘한감자’는 어느날 자신의 어머니에게 감자마을을
떠나겠다고 선언한다. 그 이야기를 들은 ‘한감자’의 어머니는 “안된다! 절대
안 돼! 감자 마을 밖이 얼마나 위험한지 모르는거니? 감자마을을
떠나서 다시 돌아온 감자는 아무도 없어!”라고 말하며 ‘한감자’를 붙잡았다. 그러나 ‘한감자’의 의지는 굳건했다.
“감자마을로 다시 돌아오지 않은 감자는 아버지 뿐이라고요! 어머니! 감자마을 밖은 위험하지 않아요.”라며 어머니를 설득하려고 했지만, ‘한감자’의 어머니는 “내가 다시 감자밭에 묻히기 전에는 절대 안돼!”라고 말하며, 그녀의 뜻을 꺾지 않았다. 결국 ‘한감자’는 어머니 몰래 ‘감자마을’을 떠나게 되었다. ‘한감자’가 감자마을을 떠나던 날에는 엄청난 비가 내렸다. ‘한감자’는 배를 타고 가고 있었으나, 거센 파도에 배가 난파 당해 의식을 잃게 되었다.
얼마간의 시간이 흘러 ‘한감자’는
자신을 깨우는 소리가 들렸다. 정신을 차려고 보니 여러 명의 고구마들이 창을 들고 ‘한감자’를 둘러 싸고 있었다. 고구마
중 한 명은 “고구마 마을에 침입한 목적을 말해라!”라고
말을 했다. ‘한감자’는 “네?! 침입이라뇨. 아니에요! 저는
폭풍우 때문에 배가 난파 당해 의식을 잃고 이곳까지 오게 된 거라고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무고함을 밝혔다. 하지만 고구마들은 ‘한감자’의 말을 믿지 않았고, 고구마
마을에 함부로 들어온 침입자는 반드시 처벌을 받는다며 ‘한감자’를
처형시키려고 했다. ‘한감자’는 그들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감자 살려!! 아아아아악!!”라고
큰소리로 외쳤다.
그 때 “멈춰라!”라는 말이 들렸다.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고구마 마을의 왕이었다. 고구마 마을의 왕은 “무슨 소란이냐. 시끄러워 산책을 즐길 수가 없구나.”라고 말을 했고, ‘한감자’는 “저는 침입자가 아니에요. 살려주세요! 제발 살려주세요!”라고 말을 했다. 고구마 왕은 ‘한감자’의 이야기를 잠자코 듣고 있다가 “이 순간부터 저 감자를 나의 네 번째 동반자로 임명한다. 내일 아침 결혼식을 진행할 것이니 준비하거라!”라고 말을 하는데…
감자마을을 떠나자 마자 온갖 고난과 역경을 겪에 되는 ‘한감자.’ 과연 ‘한감자’는 무사히 살아남아 다시 감자마을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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