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도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 <백로 식당> 무료웹툰 미리보기
페이지 정보
본문
다음 웹툰 <백로 식당>에서는 웹툰 시작에서 신에 관한 이야기를 꺼냅니다. ‘신은 어디에나 있다.’라는 말로 이야기의 문을 열죠. 오래된 물건에는 귀신이 붙고, 오래된 지역에는 땅신이 붙으며, 오래된 산에는 산신이붙는다. 오래된 나라에도 그렇고, 심지어 오래된 행성에도! 우연히 신이 깃드는 경우도 있지만, 의도된 경우도 있다. 신들은 대부분 인간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인간을 돕는다. 이것이 <백로 식당>에서 우리에게 알려주는 신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여러분들도 평소 생활을 하면서 신에 대한 생각을 주의 깊게 하나요? 옛날에는 신을 두려워하고, 달래기 위해 많은 것들을 했다고 하죠. 지금에서는 과학으로 해결하고 있는 것들이 그 당시에는 신의 손에 달려있었을 테니까요.
신이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었던 과거에는 신과의 소통역시 매우 중요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신과 인간이 쓰는 언어가 달랐고, 오해가 생겨서 한쪽이 다치기도 했죠. 이런 신과 인간 사이에서 중재를 해주던 존재가 만신입니다. 만신은 무보수로 일하면서 신과 인간이 제대로 서로 도움이 될 수 있게 도왔던것이죠. 세상은 변화했고, 만신과 신. 지금은 우리가 잘 모르는 옛이야기도 변화를 맞았습니다.
더는 무보수 노동은 없게 되었죠. 우리가 사는 이 현실에 있는 만신들은 더는 무보수로 일하지 않고, 신들은 어떤 부탁을 할 때 대가를 내야만 했습니다. <백로 식당> 속 주인공 백로는 만신으로 신들을 도울 수 있도록 힘이 나게 하는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주고 대가를 받고 있습니다. 호락호락한 성격이 아니라 백로가 원하는 대가를 지급하지 않는다면 그 어떤 신이라도 백로의 음식을 맛볼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이 대가를 지급하라고 말하는 것을 아니꼽게 바라보는 신은 없느냐고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이전글폰 안의 대화기록으로 랜선 친구의 죽음을 쫓아야 한다. <친구의 비밀계정> 24.05.27
- 다음글감자 청년이 펼치는 격정막장 작물드라마! <감자마을> 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