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한 집에 사는 고등학생 5명의 가지각색 연애 스토리, <주간소년열애사>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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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율하’, ‘대명’, ‘연호’, ‘월’ 다섯 명의 소년이 그리는 다섯 개의 사랑 이야기.
어린 시절, 서로에게 데면데면했던 소년들의 '사랑'이라는 키워드로 모여 성장하는 이야기.
<주간소년열애사>의 주인공은 ‘진천’, ‘율하’, ‘대명’, ‘연호’, ‘월’ 이렇게 5명의 남고생들이다. 이 5명은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들끼리 서로 친하게 알고 지냈던 사이이다. 그러던 어느 날 부모님들끼리 여행을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한날 한시에 모두 부모님을 잃게 된다. 그러던 와중에 ‘율하’의 아버지가 유일한 생존자가 된다. ‘율하’의 아버지는 대기업 회장이었고, ‘율하’의 아버지가 이 5명을 한 집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집과 일정 수준의 용돈을 지급하게 된다.
그렇게 한 집에 같이 살게 된 ‘진천’, ‘율하’, ‘대명’, ‘연호’, ‘월’ 5명은 어린 시절과 달리 서로 친하지 않았다. 그래서 서로의 행동이나 연애 등에 암묵적으로 간섭 하지 않으려고 했다. 서로에게 간섭하는 것은 너무 귀찮았고, 지금처럼 사는 것이 편했다. 그러던 그들은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고, 5명의 사연을 듣고 지역방송에서 방송 취재가 나오게 된다. 방송 촬영 날 5명의 엉망진창의 행동으로 인해 방송은 취소 되고 ‘율하’ 아버지는 5명의 비정상적인 생활을 알게 되었다. 다음날 5명이 거주하고 있는 집으로 찾아간 ‘율하’ 아버지는 자신이 제공한 집에서 살면서 어떤 행동을 해도 상관이 없다고 말을 하지만, 단, 이상한 연애 관계를 가져서 들키게 되면 5명 모두 집에서 쫓아 낼 것이라고 엄포를 놓게 된다.
이 말을 듣고 가장 긴장을 하게 된 사람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진천’이었다. 왜냐하면 ‘진천’의 입장에서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율하’, ‘대명’, ‘연호’, ‘월’ 4명의 아이들이 모두 이상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또한 ‘진천’은 집에서 쫓겨나면 마땅한 생활을 할 수 없으며, 다른 아이들과 달리 유산도 없고 그를 돌봐줄 친척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진천’은 자신이 이 집에서 쫓겨나지 않기 위해 이들의 관계를 파헤쳐 불손한 이성교제를 깨트리고자 한다. (그래서 <주간소년열애사>의 대부분 이야기는 ‘진천’의 관점에서 전개가 된다.)
‘진천’은 불손한 이성교제를 깨트리겠다고 다짐을 하지만, 막상 무엇을 먼저 해야 할 지 몰랐다. 그러던 그에게 구원의 손길이 뻗어 왔는데.… 그 구원의 손길 주인공은 바로 ‘월’의 전 여자친구인 ‘신아’였다. ‘신아’는 ‘진천’의 이야기를 듣더니, 순순히 도와주겠다고 한다. '진천’의 첫 번째 타깃은 ‘대명’이었다. ‘대명’은 어린 시절 아버지의 학대로 인해 지금까지 팔에 상처가 있고, 부모님 사고 후 재산을 모두 친척들에게 빼앗기게 된다. 1년 6개월전에 ‘대명’의 반 수업 대타로 들어온 국어 선생님인 ‘우영’이 ‘대명’이 들어서는 안 되는 말실수를 하게 되었다. 이 날 알바가 끝난 ‘대명’은 우연히 ‘우영’을 목격하여 따라가 바에서 친구와 대화를 나누는 ‘우영’한테 간섭하게 되었다.
이후 ‘우영’에게 찍접대는 ‘우영’의 전 남자친구를 쫓아내면서 계속 만나게 되었다. ‘우영’과 ‘대명’은 서로에게 감정을 느끼게 되었지만, ‘우영’에게 ‘대명’은 자신을 24살이라고 속였다. 이로 인해 ‘우영’이 자신에게 정 떨어지도록 ‘대명’은 행동을 하지만, ‘우영’의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 그런 ‘우영’을 보고 마음이 약해진 ‘대명’은 자신이 ‘우영’이 다니는 고등학교의 2학년 학생임을 고백하게 된다.
이후 ‘우영’은 ‘대명’과 연인관계는 아니더라고 학생과 선생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일부로 ‘대명’을 남자로 보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대명’은 ‘우영’에게 계속 차이지만 고백을 했고, ‘우영’에게 관심을 보이기 위해 ‘우영’이 담당하고 있는 독서부에 들어가기도 한다. 이러한 사정을 모른 채 ‘우영’과 ‘대명’이 단순히 불손한 이성 교제라고 생각을 한 ‘진천’은 이 둘의 관계를 막으려고 하였고, 이로 인해 ‘우영’과 더욱 사이가 안 좋아진 ‘대명’은 ‘진천’과 싸우기도 하였다. ‘대명’의 진심이 담긴 독후감으로 인해 ‘우영’의 마음은 결국 열리게 되었고, ‘우영’은 ‘대명’을 불러 4년 뒤에 다시 만나 마음이 변하지 않았다면 연애를 하자고 말을 한다. 이렇게 ‘우영’과 ‘대명’의 스토리는 마무리 하게 되면서 시즌 2가 끝이 난다.
<주간소년열애사>는 시즌 4까지 전개 되었고, 시즌 5가 연재 중에 있다. 시즌 별로 한 아이의 연애에 관련한 과거 및 현재 이야기를 풀고 있고, 그 연애 이야기가 마무리 되며 시즌이 끝이 난다. 어느 날 ‘율하’ 아버지의 생활 방침(?)이라는 우연을 계기로 그들은 사랑이라는 하나의 키워드로 뭉치게 된다. 어린 시절, 서로에게 데면데면했던 ‘진천’, ‘율하’, ‘대명’, ‘연호’, ‘월’ 다섯 소년들의 이야기는 어떤 결말을 맞게 될 것 인가? 그리고 그들은 다시금 이전으로 돌아가 서로 친해질 수 있을까? 그리고 소년들 사이에 얽혀 있는 이야기들은, 그들만이 알고 있는 비밀들은 봄날 눈 녹듯이 사라져 다시 그들 사이에 꽃이 피는 계기가 되게 해줄 수 있을까.
다섯 아이의 가지각색 연애 스토리를 담은 웹툰. 정주행으로 추천하는 웹툰. 바로 <주간소년열애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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