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한번도 연애 감정을 느낀 적 없는 주인공에게 엄청난 남자들이 엮이기 시작한다? <내게 필요한 NO맨스>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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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지상최대 공모전 3기
장려상 수상작!
<내게 필요한 NO맨스>의 주인공 ‘아연’은 남들 보다 조금 더 큰 키를 가진 29살 직장인이다. ‘아연’은 직장에서의 바쁜 일상과 친구들과 함께 즐기며 인생을 즐겁게 살아왔다. 그런 ‘아연’이 고등학교 때부터 제일 친하게 지낸 친구 ‘유리’를 시집 보냈다. 그 사실이 ‘아연’에게는 너무나도 큰 충격이었다. ‘아연’이 고등학생 때 친한 친구들이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었고, 평생 결혼하지 말고 다 같이 재밌게 살자는 의미에서 ‘아연’을 포함한 5명이서 모임도 만들었다. 그런데 그 모임의 멤버 중 2명이 결혼을 했고, 2명은 연애를 해서 현재는 ‘아연’ 혼자 남은 상태다.
‘아연’은 어렸을 때부터 연애에 관심이 없었다. ‘아연’은 잘 알지도 못하는 남자랑 만날 바에야 집에서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하는게 훨씬 재미있었다. ‘아연’이 이성들의 관심을 못 받은 것은 아니었지만, 연락 온 이성들과의 끝은 늘 처참했다. ‘아연’이 모태 솔로인 것은 아니다. 남들이 사귀기 때문에 연애에 대한 압박을 가지고 사귄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거나, 같이 시간을 보내도 흔히 말하는 ‘연애 감정’이 생기지 않았다.
‘아연’에게 연애는 늘 불필요한 무언가라고 생각되었고, 친한 친구들과 즐겁게 살면 될 거라 안일하게 생각했다. 그런데 ‘유리’가 결혼을 하게 되면서 ‘아연’은 위기감을 느끼게 되었다. ‘아연’은 ‘남들이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는 동안 결혼 하지 못한 자신은 홀로 외롭게 살다가 고독사 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아연’은 고독사를 피하기 위해 억지로 남자를 만나고 싶지는 않았다.
‘유리’의 결혼식이 끝나고 집을 가던 ‘아연’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아연’는 정신을 잃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다. ‘아연’이 정신을 잃은 동안 ‘아연’의 영혼은 신을 만나게 된다. ‘아연’는 신에게 결혼을 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고 정신을 차리게 된다. ‘아연’는 자신이 병원에 누워있음을 깨닫게 되고, 교통사고 가해자로 추측되는 남자가 옆에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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