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왕따 규현을 구해줄 마지막 희망, 일진 크라우드 펀딩 앱 ‘울타리’ <크라우드>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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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이후 자금을 모으는 새로운 형태 중 하나는 바로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이다.
‘크라우드 펀딩’은 군중(crowd)으로부터 자금 조달(funding)을 받는 다는 의미로, 자금이 필요한 개인, 단체, 기업이나 웹 모바일 네트워크 등을 이용해 불특정다수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것을 말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IT기술의 발달로 우리의 일상에 스며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서도 ‘크라우드 펀딩’을 할 수 있고, 종류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뉜다.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여러 명이 돈을 모으는 ‘크라우드 펀딩’ 방식과 같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아이들을 구해주는 어플이 등장하는 웹툰이 있다. 바로 웹툰 <크라우드>이다.
<크라우드>의 주인공 ‘규현’은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다. ‘규현’은 자신을 괴롭히는 일진들은 곧 쓰레기와 같다고 생각을 했다. ‘규현’을 괴롭히는 일진은 같은 반 학생인 ’덕배’였다. ‘덕배’가 ‘규현’을 괴롭히는 이유는 딱히 없었고, 그저 심심풀이 용으로 ‘덕배’는 틈나는 대로 ‘규현’을 괴롭혔다. ‘규현’은 ‘덕배’와 함께 담임 선생님에게 불려갔다. ‘덕배’에게 괴롭힘을 당했냐는 선생님의 질문에 ‘규현’은 그저 친구끼리 장난을 친 것이라며 거짓말을 했다. ‘규현’은 담임 선생님도 분명 ‘덕배’와 자신이 장난 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담임 선생님은 ‘규현’의 편을 들어주지 않았다.
‘규현’은 그런 모습을 보며 담임 선생님 역시 자신의 편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물론 ‘규현’은 자신이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을 보고도 외면을 하는 같은 반 친구들도 자신의 편이 아니라고 생각을 했다. 학교에 자신의 편이 한 명도 없다고 생각하는 ‘규현’은 단 한 명이라도 자신의 편이 되어주면 좋겠다며 속으로 되뇌었다.
설상가상 급식실에서 일진 무리 중 한 명의 다리에 걸려 넘어진 ‘규현’은 자신의 식판을 쏟아 또 다른 일진 ‘기남’의 신발에 음식물이 튀기게 했다. 그로 인해 화가 난 ‘기남’은 ‘규현’에게 내일 까지 세탁비 200만원을 가지고 오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규현’의 앞에 한 명의 학생이 나타나 “50만원만 있으면 밟을 수 있어. 최기남 그 개자식 말이야.”라고 말하며 일진 크라우드 펀딩 앱 ‘울타리’를 보여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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