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 앙숙이었던 남자가 쇼윈도 부부를 제안하다. <달콤살벌한 부부> > 무료웹툰 미리보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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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학창 시절 앙숙이었던 남자가 쇼윈도 부부를 제안하다. <달콤살벌한 부부>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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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60회 작성일 24-05-2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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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한 부부>의 주인공 수빈은 엄마의 성화에 못 이겨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선을 보러 나갔다. 그날도 수빈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라고 신신당부를 하며 상대방과의 약속장소로 나갔다. ‘수빈은 엄마에게 결혼 따위에는 관심이 없다고 말을 했지만, 엄마는 그런 수빈의 이야기를 귓등으로도 듣지 않았다.

선 자리에서 만난 상대방 남자는 자신이 세상 최고의 효자인 줄 알고, 와이프의 희생이 당연하다는 듯이 말을 하는 사람이었다. 그런 남자의 말에 수빈은 기분이 안 좋아져서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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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만 해도 화창했던 날씨였는데, ‘수빈이 집으로 가려고 하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수빈이 집에서 나오면서 챙기고 온 우산을 쓰고 집으로 가려고 했는데 수빈의 옆에 우산이 없는 한 모녀가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수빈은 모녀에게 신경이 쓰여서 아기도 있는데, 비 맞지 말고 우산 쓰고 가세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우산을 모녀에게 건네줬다. 그 후 수빈이 뛰어서 집으로 가려고 하는 찰나에 낯선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너도 참 여전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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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은 목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고개를 돌려 낯선 남자를 쳐다보았다. 그는 바로 초등학교 6학년 첫 만남부터 뒤틀어진 학창 시절 앙숙 예준이었다.

예준수빈을 보자마자 오지랖 넓은 것도 여전하고. 성질 더러운 것도 여전하고.”라고 말하며 “10년 전에 네가 진 빚, 돌려 받으러 왔어.”라고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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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예준수빈에게 자그마치 1억을 빌려줬다. 그 돈으로 인해 수빈은 많은 것을 할 수 있었다. ‘수빈의 엄마는 작은 분식집을 차렸고, 몸이 편찮으신 아빠는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었고, ‘수빈이 급하게 끌어 썼던 사채 빚고 막을 수 있었다.

예준수빈에게 1억을 안 갚아도 되는 대신 자신과 1년 동안 쇼윈도 부부를 하자고 제안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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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나타나 거절하기 어려운 조건으로 쇼윈도 부부를 제안하는 학창시절 앙숙. ‘수빈은 그 제안을 받아드리고 쇼윈도부부의 삶을 선택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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