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하늘을 나는 소년을 만난 소녀의 이야기 <나의 첫번째 새벽>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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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작은 용기를 줄게."
하늘을 나는 소년을 만난 소녀 '이슬'의 이야기
<나의 첫번째 새벽>의 주인공 ‘이슬’은 학업을 위해 서울에서 지내고 있는 고등학생이었다. 그런 ‘이슬’에게 아빠는 “밥은 먹었냐”, “방 청소는 했냐?”, “주말에 집에 내려 올 수 있느냐?” 등등 일상적인 연락을 하곤 했다. 그날도 여느 때와 다를 것 없이 ‘이슬’에게 아빠에게 연락이 왔다. ‘이슬’은 무심한 듯 귀찮은 투로 대답을 했다. 그 전화가 ‘아빠’와 하는 마지막 전화인 줄도 모른 채.
‘이슬’은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와서 기분이 좋았고, 그런 ‘이슬’에게 담임 선생님께서 무거운 표정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이슬’에게 말을 했다. “이슬아 유감이구나. 어머니께서 연락을 주셨는데..” 그 길로 ‘이슬’은 아빠의 장례식장으로 가게 되었고, ‘이슬’은 그날 마지막으로 전화했던 날이 아빠의 생일임을 뒤늦게야 깨닫게 되었다. 아빠에게 몇 번이고 돌아보고 돌아볼걸.. 한 번이라도 따뜻하게 물어볼걸..이라며 ‘이슬’은 장례식장에 있는 동안 진한 죄책감에 스며들었다.
그리고 ‘이슬’은 결심을 하게 되었다. 엄마를 혼자 두지 말고 곁에서 지켜주기로. 그래서 ‘이슬’은 서울에서 다니던 고등학교에서 원래 살던 섬마을에 있는 고등학교로 전학을 가기로 결심한다. 담임 선생님은 명문대학교에 진학을 하기 위해서 지금의 전학은 좋지 않다고 말을 했지만, ‘이슬’은 두 번 다시 후회하고 싶지 않다며 전학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하지만 ‘이슬’은 막상 전학을 결정하고 나니 덜컥 두려움과 불안함을 느끼게 되었다. ‘이슬’은 섬마을에서 혼자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친구도 새로 사귈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을 위로했다. 그렇게 엄마와 함께 섬마을로 다시 돌아가는 ‘이슬’은 하늘을 나는 소년을 스치듯이 보게 되는데..
‘이슬’은 새로운 학교에서 잘 적응 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늘을 나는 소년은 정체가 무엇일까? 네이버 신작 웹툰 <나의 첫번째 새벽>를 통해 그 내용들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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