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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프로그래머의 마계 전투가 시작된다! <신의 언어>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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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85회 작성일 24-05-2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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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요괴들과 퇴마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웹툰.

2013년부터 7년 째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는 네이버 장수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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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퇴마사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퇴마사는 악마나 귀신을 쫓아내거나 물리쳐서 없애는 사람이다. ‘퇴마사들이 귀신을 쫓아내는 행위는 흔히 공포 영화의 소재로 많이 쓰인다. '퇴마사'를 소재로 한 영화는 대표적으로 '변신', '검은사제들', '사자'등 다양하고 또 많은 인기를 얻었다. ‘퇴마라는 용어가 널리 알려져 있으나, 이는 1990년대 한국 소설<퇴마록>에 처음 나타난 족보 없는 표현이고, 제대로 된 표현은 구마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이런 행위가 실제로 일어나는지는 모르겠지만 미디어를 통해 접하며 낯설지는 않는 것 같다. 이런 퇴마사들의 이야기의 소재를 다룬 참신한 웹툰이 있다고 한다. 만날 수 없는 두 영역인 과학과 령()의 만남을 다룬 웹툰. 바로 <신의 언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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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언어>는 우선 령()이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해온 존재라는 인식을 가지고 바탕으로 웹툰이 전개된다. <신의 언어> 속 령()은 자유자재로 벽을 통과하고, 하늘을 유유히 날아 다니며, 모습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도 한다. 많은 이들이 령()의 정체를 밝히려 노력해왔고, 지금까지 알려진 령()의 특징과 가장 유사하다고 알려진 것은 바로 전파(電波)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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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언어>의 주인공 금난새는 고등학교 1학년이자 게임 프로그래머이다. ‘금난새는 고등학교 1학년 나이에 어느 정도 개인 수익을 얻고 있을 만큼 장래가 기대되는 프로그래머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런 금난새의 주위에는 범상치 않은 인물들이 많다. 그 중 금난새의 엄마는 무당이다. 방에서 프로그램을 다루고 있던 금난새의 귀에 방울소리가 들렸고, 집 거실에서 굿을 하고 있는 엄마에게 금난새왜 늦은 시간에 굿을 하고 있어! 방울 소리 때문에 시끄러워서 집중을 할 수 없잖아!”라며 소리를 친다. 그런데 금난새의 엄마는 본인에게는 방울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고 하며, ‘금난새에게 아무래도 넌 신내림을 받아야 하는 것 같다.”는 소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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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인물은 금난새의 소꿈친구 유아람이다. ‘유아람은 유별난 오컬트 매니아로, 어릴 적부터 흉가, 공동묘지 등을 돌아다니는 것을 즐겼다. 하지만 유아람은 워낙 잡귀가 잘 붙는 체질이라, ‘금난새의 엄마가 유아람몰래 귀신을 잡아주고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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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날부터 금난새를 따라다니는 이상한 령()이 있었다. ‘금난새는 그 령()이 눈으로 보였지만, 그냥 잡귀라고 무시를 한다. 그런데 금난새에게 붙은 령()은 천수보살이었다. 금난새도 그의 엄마처럼 내림굿을 받아 무당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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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난새의 엄마는 금난새에게 빠른 시일 내에 내림굿을 할 것이니 그리 알고 있으라고 말을 하지만, ‘금난새난 무당 같은 거 안 해! 엄마도 알겠지만 난 어릴 적부터 프로그래밍을 해 왔어!! 만든 게임으로 용돈도 벌고 있고! 앞으로는 더 큰 프로젝트도 진행할거야!”라며 반항을 한다. 그에 대해 금난새의 엄마는 너도 수없이 보아 왔듯이 신래님은 원한다고 해서 받고 받지 않고를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더군다나 천수보살님 같은 강력한 신은 더욱 더 그렇다! 신을 받아 들이는 것은 너의 운명이다!”라며 강력하게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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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금난새는 내림굿을 받지 않기 위해 인터넷에 신내림을 피하는 방법을 검색을 하지만, 마땅한 방법이 나타나지 않아서 고심하던 금난새는 한 가지 기발한 방법을 떠올리게 된다. 바로 친구 유아람전파탐지기! 귀신을 탐지할 때 사용해!”라는 말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 것이었다. 그 말은 령()이 전파의 형태를 하고 있다는 뜻이고, 즉 전자 기기에 접속 되기 쉬운 형태임을 의미한 다는 것까지 단숨에 깨달은 영리한 금난새그럼 령()을 전자기기에 가두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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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는 이 생각을 바로 실행에 옮기기로 한다. 마침 만들고 있던 게임 소스가 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대폭 줄었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령()을 가두기로 하고, 그것이 성공하게 된다. ‘금난새가 만든 어플리케이션에 갇힌 천수보살지금 이 곳에 갇혀 있을 시간이 없다. 어서 아들을 설득하여 한시라도 빨리 꺼내어다오라며 금난새의 엄마에게 말을 한다. ‘금난새엄마는 '천수보살'이 '금난새'의 어린시절 고열로 죽음의 위기에 놓였을 때 목숨을 구해준 분이라며 금난새’에게 어플리케이션에서 '천수보살'을 꺼내라고 설득하려 하지만, 이를 강력하게 거부하는 금난새’이다. 결국 '천수보살'은 휴대폰에 갇힌채로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된다. 강한 힘을 원하는 요괴들에게는 '천수보살'이 휴대폰에 갇힌 것이 곧 힘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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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계에 나타난 프로그래머 영웅 금난새와 휴대폰에 갇힌 '천수보살', 그리고 이를 노리는 요괴들과의 사투가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웹툰. 시간가는 줄 모르고 정주행하게 되는 웹툰바로 <신의 언어>이다. 참신한 소재의 웹툰을 찾는 독자와 정주행 할 웹툰을 찾는 독자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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