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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패밀리 사이즈 - 이토록 사랑스럽고 따뜻한 가족이야기는 또 없겠죠?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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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80회 작성일 24-05-0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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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생활을 웹툰으로 다룬 패밀리 사이즈.

제목부터 심상치 않았던 웹툰이었는데, 어쩜 요즘 시대에 흔치 않은 4남매의 이야기라니!

아들만 셋을 두었던 두 작가 부부가 그토록 염원하고 바래왔던 여자 아이를 임신 후

설레는 모습을 담으면서 시작한 이 웹툰은 정말 알콩달콩한 신혼생활 같은 모습에 3형제가 주옥같은 존재감을 발휘한다.

독자들은 이 가족의 이야기를 보며 흐뭇해 하기도 하고,

비슷한 상황의 부모들은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을 하며 함께 육아 고충을 나누기도 한다.

남지은, 김인호 작가가 함께 보여준 웹툰들은 항상 따뜻한 소재와 장르가 많았던 것 같다.

말랑말랑한 그림체에서부터 정감가는 소재까지, 매 시즌마다 독자들이 기다리고 열망하는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좌충우돌 4남매의 성장기를 각각 에피소드로 다루어내어 매화 기대되는 내용을 보여주는 패밀리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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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형의 본보기를 보여주는 첫째 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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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구석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둘째 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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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행동마다 귀여워서 웃음을 자아내는 셋째 혀니,

그리고 자라는 모습에 매번 함께 감탄하게 만드는 넷째 랄라까지! 

여동생을 극진히 아끼고 이뻐하는 삼형제 덕에 볼 때마다 해외사진마다 막내 여동생을 굉장히 아끼는 모습의 사진들이 떠오르게 된다.

4남매가 성장해 가면서 앞으로 서로에게 얼마나 큰 의지가 될 것 같아 그저 지켜보는 독자 입장이지만 뿌듯하다.

사실 4남매만으로도 놀라운데, 남지은 작가의 언니 또한 4형제의 엄마라 하여

초반 랄라가 태어나기 전 일곱 형제가 함께 뛰어노는 모습을 보면서는 웹툰을 보던 독자들이 소스라치게 놀랄 정도였다.

출산 장려 시대에서 다형제를 둔 부모들과 아이들이 정말 반갑다.

 

에피소드 중에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몇 개 꼽아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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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가 태어나던 순간을 담았던 27화는 함께 임신 상태를 지켜봤던 독자들까지도 많이들 감동했지 않았을까 싶다. 

무려 네 번째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두 부부가 함께 엄청 울었다는 글귀마저도 굉장히 감동적이었다.

두 부부의 마음 씀씀이를 알 수 있는 대목이 아니었을까 싶다.

물론 누구에게나 특별한 순간이지만 서로를 위하는 마음도 잘 녹여 표현된 것 같아 부부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그리고, 부모의 입장에서 본다면 삼형제를 컨트롤 하는 부모의 육아 방법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34화도 내용이 정말 알찼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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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부모가 된 사람은 처음 부모가 되어 처음 자식을 기르게 되고 그 과정에서 실수를 번복하기 마련인데, 

경험자들의 조언은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34화 삼남매를 훈육하는 과정과 방법에 대해 그림으로 설명해준 것은

많은 부모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100화로 마무리를 지었던 시즌 1이 끝난 뒤,

시즌 2가 연재되고 있는 중인 패밀리 사이즈를 보면서 가족의 아름다운 모습들이

독자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는 것 같아 볼 때마다 흐뭇하다.

부모로써의 성장도, 아이들의 성장과정도 누군가의 현실을 이야기하고 있는 듯한 패밀리 사이즈가

다양한 에피소드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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