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튜토리얼을 정복하다..? <튜토리얼 탑의 고인물>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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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웹툰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요즘 여러 플랫폼에서 판타지 소설을 웹툰화하는 작품들이 상당히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네이버에선 이런 작품을 찾아보기 힘들었지만, 이제는 아니다. 네이버에서도 ‘나혼자~’, ‘나홀로~’ 라는 제목이 붙은 작품과 비슷한 작품을 내어놨다. 웹툰 <튜토리얼 탑의 고인물>이다.
어느날 전세계에 몬스터가 등장하고, 그와 동시에 갑작스레 알 수 없는 탑이 솟아오른다. 티비사의 특파원은 이를 취재하며 인류의 미래를 이야기한다. 그리곤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탑의 정체는 '튜토리얼 탑'이라고 한다. 그것은 일정한 주기마다 전세계 사람 중 일부를 강제로 끌고왔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끌고 왔으며, 20%에 불과한 탑의 생존자들은 특수 능력을 지난 헌터가 되어 인류의 희망이 된다.
처음 탑을 클리어한 지 12년 후 특수 능력를 얻은 헌터들은 능력이 없는 자들의 우상이 되었고, 헌터 개인은 연예인과 같은 부와 명성을 누릴 수 있었다. 하지만 국가는 그들을 방치하지 않았고 헌터의 수는 국력의 한 요소가 된다. 또 헌터들은 자신의 몸값을 높이고 국가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협회와 길드로 똘똘 뭉친다.
대한민국 최고의 길드의 장들을 모아두고 인터뷰를 진행한다. 인터뷰 중 튜토리얼 탑의 ‘고인물’에 관한 질문을 한다. 그 순간 그들은 놀라며 입을 연다. 각자 얘기를 하며 뭔가를 알고 있는 눈치이다. 바로 ‘고인물’ 이라는 자는 튜토리얼 탑의 1회차 헌터였던 것이다. 그는 탑을 클리어하면 다시 1층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무슨 이유일까?
그들의 길드원 중 한 명은 ‘고인물’이 단 하루만에 혼자서 그 탑 전체를 클리어했다고 전해들었다고 한다. 그는 반복적인 클리어로 인해 다른 헌터들을 넘어서는 능력을 가지게 된 것이다. 커뮤니티에선 이미 유명인사인 거 같다. 그리곤 탑의 보스인 ‘발록’을 가볍게 처리한다.
‘발록’을 처치한 후 그는 사악하게 웃으며 자신을 10점 중 12점이라며 자화자찬 한다. 한숨을 내쉬며 이야기한다. “다음엔 무슨 컨셉을 잡고 해야하나..” 사악한 웃음과 자존감은 컨셉인 듯 하다. 그리곤 1화가 끝난다.
요즘 웹툰계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소재 중에 하나이다. 바로 먼치킨 주인공이다. 쉽게 말해서 엄청나게 강력한 주인공이 나오는 것인데, 아마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분들이라면 이 작품도 좋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웹툰 <튜토리얼 탑의 고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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