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카이스트에 초자연현상을 믿는 오컬트부가 있다? <전설의 과학도들>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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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의 과학도들 썸네일(레진코믹스)
배경은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 천재들이 모인다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하 카이스트). 역시나 비범해보이는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이들은 첨단과학기술 천재들과는 다른 의미로 비범해보인다. 출입금지 딱지가 붙은 철문 뒤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회의. 검은 천으로 둘러싸인 회의실 탁자 위엔 점괘를 보는 보라색 구슬이 올려져 있다. 어디엔가 고대 주술 문양이라도 그려져 있을 것 같은 분위기의 이곳은 카이스트의 전설의 동아리 오컬트부 회의실이다.
이들이 둘러앉아 논의하고 있는 것은 동아리의 폐부 위기다. 천동설이니 일루미나티이니 하는 이야기를 늘어놓는 이들은 자신들의 폐부를 막기 위해 신입부원을 받아들여야한다. 그리하여 평범한 동아리인듯 'AI 활용 로봇 제작 스타트업 동아리'로 위장하여 신입부원을 받고, 징크스가 있다며 쭈뼛거리며 면접실에 들어선 지덕체를 단번에 함격시킨다.
AI 로봇 제작 스타트업 동아리로 알고 있는 지덕체를 속이기 위해 실제로 로봇 경연대회에 참가하기로 한다. 신분 위장을 위해 결정한 로봇 참가 결정이 어쩐지 점점 규모가 커지게 되는데... 이들은 꽤나 진지하게 로봇 경연에 임하고 기술 자문을 얻기 위해 동아리 선배에게 도움을 청하기도 한다. 그리고 선배의 소개로 대덕테크비즈센터에 위치한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카이스트 창업보육센터에 방문하여 다양한 시설이용과 복지를 소개받는다.
하지만 곧 자금 문제에 맞닥뜨리는데 우연히 마주친 교수의 도움으로 대전 테크노파크의 지능로봇산업화센터를 방문한다. 센터의 후한 도움으로 좋은 소재를 지원받아 로봇을 만들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로봇을 만드는 데 성공하고 이들은 투표를 통해 나온 이름 '노스트라 다무스'와 '로보트 휴보 주니어'를 합쳐 '로보트라다무스'라는 이름을 붙인다. 그리고 무사히 대회에 출전한다.
그러나 대회 당일, 로보트라다무스는 압도적인 속도로 미션을 수행하지만 경쟁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고 대회를 포기한다. 그런 로보트라다무스 팀은 때마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지원하는 창업 전주기 단계별 지원을 받아보라는 제안을 받는다.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고 싶다는 로보트라다무스의 소원이 이루어질 것만 같다. 그들은 노벨상을 목표로 창업을 진행한다.
과연 로보트라다무스 팀은 창업에 성공할 수 있을까? 심령사건과 점괘를 신봉하던 오컬트부 회원들이 첨단산업의 전설이 되기까지의 비법을 <전설의 과학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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