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광공인 내가 고양이 집사…?! <집착광공 집사전략> > 무료웹툰 미리보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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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집착광공인 내가 고양이 집사…?! <집착광공 집사전략>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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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25회 작성일 24-05-2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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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은 집착광공…
좋아하시나요?


저는 너무 좋아한답니다ㅎㅎ
올블랙을 즐겨 입고 항상 무표정인 컨셉이
너무 귀엽고 웃기지 않나요..?


오늘은 제목만으로도
제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던 작품을 소개할게요!


저를 설레게 한 작품!
바로, <집착광공 집사전략>입니다.


집착광공 클리셰를 가진 주인공이
고양이 집사가 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인데요.


엄근진 집착광공과 귀여운 고양이…
너무 안 어울리지 않나요?


상상하기 힘든 두 소재의 조합…
벌써 눈치채신 분들도 계시죠?
개그물입니다!


광공이 확실한데,
그런데… 정말 웃겨요!

상상이 안 되긴 하지만
일단 한번 보시면,
제 말을 이해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럼, 바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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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천하 제일가는 집착광공,
'지태광'은 이른 아침에
온기가 식어버린 시트를 발견합니다.


누군가 있어야 할 자리가 텅 빈 상황!
주인공은 익숙한 상황이라는 듯 일어나,
시트에 있어야 할 존재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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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려 어디 숨었을지 기대까지 된다는
'집착광공'적인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내는 주인공!


주인공이 찾는 존재는 과연 누구이며,
발견된 뒤에는 어떻게 될지!
마음이 조마조마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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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찾던 존재는 바로 고양이였습니다.


"넌 절대로 내게서 도망칠 수 없을 테니까."


서늘한 광공의 면모가 드러나는 대사와 연출,
이전에 고양이가 숨었던 장소를 나열하는
'집착광공'적인 모습들이
여지없는 '집착광공 클리셰' 남주입니다.


하지만, 이런 집착광공이 찾는 게
고양이라는 점이 유쾌하고 재밌게,
그리고 귀엽게 느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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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왜 숨었나 했더니,
'동물병원에 가기 싫어서'였습니다-!


집사분들이라면 공감할 만한 이야기죠?
눈치 빠른 고양이를 병원에 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오늘도 몸에는 발톱으로 인한
영광의 상처가 늘어갑니다.
피도 눈물도 없어 보이는 주인공이
고양이 집사가 된 데는 어떤 사연이 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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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볼까요?
쉬이 잠들지 못하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피곤함에 절어 정상적인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반복되는 악몽과 환청에 고통스러워해야만 했죠.
(집착광공 특: 불면증 있음, 4시간 이상 자면 안 됨)


보통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집착광공의 고통스러운 삶이 치유된다면,


이 웹툰은 아무래도 '고양이'와의 만남이
남주를 치유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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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지태광은
[GwangGong]그룹의 이사이자 후계자입니다.
(집광광공 특2: 재벌임.어쩜 이름도 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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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인 회장과도 서먹하고,
그룹 내에는 예민한 그의 성정 때문에

핏빛에 물든 고고한 황제,
냉혈한 미치광이,
늑대 도련님 등…

옛날 인터넷 소설에
나올법한 별명으로 불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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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의 인생이 바뀌게 된 분기점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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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호출로 스트레스를 받은 태광,
바쁘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와
거칠게 차를 모는 순간!
그 앞에 고양이가 나타난 것인데요.


태광은 고양이를 보고는
다급히 핸들을 틀게 됩니다.


태광의 차가 들이받는 바람에
택시가 박살난 택시기사와의 해프닝은
가뿐하게 돈으로 해결해 버린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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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없이 맑고 귀여운 눈동자의 고양이를 마주합니다.
물론 '집착광공' 태광은
저 순수한 눈망울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단지, 너 때문에
낭비한 돈과 시간을 없던 것으로 해줄 테니
다시는 눈에 띄지 말라는 생각을
속으로 품을 뿐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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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는 회사로 복귀했는데…
비서가 아까 봤던 고양이를 들이밉니다(?)


하 비서는 태광이 택시를 친 현장을 목격했고,
고양이가 다리를 다친 것 같아 데려왔다고 말하는데요.


태광의 말을 야옹 소리로 모두 끊어먹은
고양이는 그렇게 태광의 사무실에 입성합니다.


태광은 멀쩡해 보이는데 무슨 상처냐며 
고양이의 뒷덜미를 잡아채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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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이 잡아챈 순간,
고양이는 발톱으로 태광의 얼굴을 긁어버립니다.
하 비서는 도망가 버리고,
둘만 남겨진 일촉즉발의 상황!


예민한 성정의 태광이
고양이에게 어떤 짓을 할지 조금 두렵기도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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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비서의 말을 상기하며
자신의 책임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된 태광은
다행히도 고양이를 챙기기로 마음먹은 듯합니다.


그렇게 고양이에게 먼저 다가가는 태광!
그러나 집사분들이라면 경험해 보셨겠지만,
고양이는 쉽게 마음을 열어주지 않죠.


고양이는 태광이 먼저 다가갔음에도
사무실을 난장판으로 만들고는 가구 밑에 숨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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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난장판이 된 사무실!
가구 밑에 들어간 고양이를 잡기 위해
태광은 엎드려 수그린 자세를 취하는데요.


그때, 태광의 전속 셰프 오지락이 들어오게 되고
씰룩대는 태광의 엉덩이를 목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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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도, 태광도 정신이 혼미해지는 상황입니다.
'집착광공'이라면 사형 집행을 받아도
마땅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죠….


대체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흥미진진하고,
주인공의 이미지가 걱정되기도 하는데요.


태광은 과연 탈 없이
집사 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고양이 ‘블랑슈’의
집착광공 집사가 될 수 있을까요?


이후의 이야기는
본편에서 확인해 주세요!


<집착광공 집사전략>
'집착광공'에서 시작해서
'고양이 집사'로 마무리되는 이야기입니다.


틈 하나 없는 '집착광공'이
고양이를 만나 어떻게 변할지,
과연 그는 멋진 집사가 될 수 있을지,
그리고 집착광공의 면모를 유지할 수 있을지 등!
여러 방면으로 기대가 많이 되는 작품입니다.


초반 장면만으로도 유쾌하고,
신선한 느낌을 받은 작품이라서
굉장히 재밌게 봤답니다.


특히 개그물에 집착광공이 등장하는 건
생소하고 특별하게 느껴져서 
오랜만에 새로운 재미를 찾은 느낌이었는데요.


매력적인 소재들로 펼쳐질
앞으로의 이야기를 기대해 주시길 바라며,


집착광공이 등장하는 개그물을 원하시는 분들,
어울리지 않는 두 소재의 케미가 궁금하신 분들께

네이버웹툰
<집착광공 집사전략>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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