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죽기 싫으면 연애를 해야 한다는 주인공? <열불 로맨스>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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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많은 소녀 ‘불화자’의 살기 위한 필’수(水)’로맨스
흔히 “반대가 끌리는 이유”에 대한 말을 많이 하곤 한다. 자신과 반대 성향을 가지는 사람에게 이유 없이 끌린다는 표현이다. 여기에 반대라서 만나야만 했을 남녀가 등장한다. 성격차이…라기 보다는 날씨에 있어서 남들과 다르게 추위를 많이 타는 남자와 더위를 많이 타는 여자이다. 그 둘의 이야기를 그린 웹툰. 바로 <열불 로맨스>이다.

바닥이 꽁꽁 얼고, 꽃샘추위로 모두들 롱패딩을 입고 등교하는 가운데, 한 여학생은 반팔을 입고 등교한다. 바로 한겨울에도 반팔을 입고 다닌다는 1학년 1반 ‘불화자’이다. 남들보다 더위를 많이 타는 그녀는 중학교 때부터 성격파탄자로 유명했다. 성질이 더러워서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알면 그들을 괴롭혀야 직성이 풀리는 그녀였다.

‘불화자’는 태어날 때부터 더위를 많이 탄 것은 아니었다. 체온은 조금 높았지만, 분명 평범한 체질의 그녀였다. 그러나 어느 순간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체온이 높아져 병원에 가도 열이 높은 것 말고는 몸에 다른 증상이 없었다. 그래서 그녀는 그냥 특이한 체질을 가진 아이로 자랐다. 그녀의 곁에는 늘 옆집 사는 소꿉친구 ‘이지훈’이 있었다. 그는 엄한 애들을 괴롭히지 말고 아이스크림이나 먹으라는 ‘불화자’의 남사친이다.

‘불화자’와 대비되는 인물로 ‘차한서’라는 추위를 유독 많이 타는 남학생이 ‘불화자’가 다니는 학교로 전학을 오게 된다. 한 사건으로 인해 ‘불화자’와 ‘차한서’는 병원을 가게 된다. 거기서 정체 불명의 알 수 없는 여자가 나타난다. 그 여자는 ‘불화자’와 ‘차한서’의 앞날을 예견하는 듯 각각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전한다. 처음에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렸지만, 그녀의 말이 아예 안 맞는 것은 아니었기에, 다음날 다시 병원으로 그녀를 만나기 위해 찾아간다. ‘불화자’에게 죽기 싫으면 물의 기운을 가진 사람과 연애를 하라고 말하는 그녀. 앞으로 이들의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 될 것인가..?

<열불 로맨스>는 아직 연재 초기이다. 그래서 앞으로 다룰 이야기가 많이 있다. 네이버 웹툰의 새로운 신작 <열불 로맨스> 기대대는 웹툰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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