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존잘남이 사이비 교주의 아들이었다?! <청춘계시록>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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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로맨스 코미디 장르의 웹툰
<청춘계시록>입니다.
'2021 지상최대공모전' 수상작이며
네이버웹툰에서 한서 작가님께서 연재중인 작품입니다.
남자 주인공이 알고보니 사이비 교주의 아들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가진 작품인데요.
바로 알아보러 가볼까요?
주인공 '임청아'는 부모님이
카페를 운영하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그러나 외삼촌이 부모님에게 사기를 쳤고,
돈이 부족해져 급하게 이사를 한 결과,
청아의 학교와 5시간 거리인 곳에
집을 구하게 되었는데요.
부모님은 외삼촌을 잡기 위해 바쁜 상황!
다행히도 도망친 외삼촌이 살던 집이 비어있어
통학해야 하는 청아는 외삼촌의 집에서 살게 됩니다.
외삼촌의 사기 때문에 새학기가 시작되기 일주일 전,
갑작스러운 자취 생활이 시작되는데요.
그렇게 새학기가 시작되는 날.
열차 정거장에서 존잘남을 마주칩니다.
이 장면을 몇 번 돌려봤는지
모르겠습니다. 미모가 정말 대단합니다.
작화가 정말 레전드라는 말도 부족할 정도로
완벽하고 영롱한데요.
인생에 몇 번 올까말까한 순간임을
직감한 청아는 사교성을 발휘해보기로 합니다.
그 결과, 이 아이의 이름이 '김요한'임을 알아내는데요.
'김요한'은 여러 소문을 가진 이름이었죠.
종교적인 이름이라고 농담하자 순식간에 까칠해진 요한!
그렇게 까칠해진 요한과 헤어지고,
우여곡절 학교에 도착한 임청아.
친구들에게 사기치고 도망간 외삼촌에 관해 하소연하던 중
'김요한'의 이야기가 튀어나옵니다.
친구들은 창밖에 있는 천년재림교의 건물을 가리키는데요.
천년재림교란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천년왕국의 재림을 위해 만들어진 종교로,
청아가 살던 자치구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사이비였죠.
그리고 김요한은 그 사이비 교주의 아들입니다.
그리고 청아가 아침에 마주했던 김요한이
바로 사이비 교주의 아들, 천년재림교의 김요한이었죠.
그리고 그렇게 끝난 줄 알았던 김요한과의
연결고리가 이어지게 됩니다.
가출한 김요한이 임청아를 찾아온 것인데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청아의 가족에게
사기를 치고 도망친 외삼촌이 천년재림교의
건설자금마저 사기쳤다고 합니다.
그 금액은 자그마치 1000억!
김요한은 외삼촌을 잡는데 협조하겠다며
방 하나만 빌려달라는 부탁을 해옵니다.
미심쩍은 구석이 있는 김요한에게 캐묻자 얼버무리는데요.
결국 찝찝한 사이비와 엮이기 싫었던
주인공이 부탁을 거절하자
천년재림교의 이름을 들먹이며 협박합니다.
일단 청아는 비도 맞은 사람을 내쫓을 수는 없으니
딱 하룻밤만 재워주기로 합의를 봅니다.
다음날 학교에 도착한 청아는 친구들로부터
무서운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요.
초등학생 때 김요한을 사이비라며 괴롭히던
아이들 부모님의 가게가 몽땅 망해버렸다는 이야기였죠.
이 이야기를 들은 청아는 김요한을 내쫓는 일을
잠깐 보류하기로 결정합니다.
그렇게 사기 피해자 자녀들의 어색한 동거가 시작됩니다!
비를 맞아 감기에 걸린 김요한을 간호해주며
잘생긴 얼굴에 넘어가지 말라고 자기최면을 거는 주인공!
그런 주인공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집니다.
부모님이 돈이 부족하다고 말도 없이
청아의 학원을 끊어버린 것이었죠.
그러나 다행히도 김요한은 전교 5등을 할 정도로 똑똑했고,
청아의 공부를 봐주기로 합니다.
선생들도 포기할 정도로 답답한 주인공을
끝까지 붙들어 가르친 요한!
그 결과 학원에서도 풀지 못한 문제들을
풀게 되는 기염을 토합니다.
문제가 해결되고, 모의고사가 끝난 뒤
친구들과 카페에서 수다를 떠는 주인공.
카페의 이용시간 제한 때문에 쫓겨나자
청아가 자취를 시작했다는 사실을 떠올린
친구들은 청아의 집에 쳐들어갑니다.
청아가 당황해서 친구들을 막지 못했고,
그 결과 김요한은 몰래 숨어야 하는 처지에 놓이는데요.
그 때, 미처 숨기지 못한 요한의 핸드폰이 울리기 시작합니다!
청아가 끊어봐도 계속해서 걸려오는 전화에
친구들이 의문을 가지고, 결국 전화를 받게 되는데요.
전화를 건 사람은 바로 김요한의 아버지였죠.
가출한 자식에 대한 걱정은커녕
외삼촌 '탁무진'을 언급하는 요한의 아버지!
친구들이 돌아가고, 청아는 요한을 추궁합니다.
요한이 청아의 집에 들어오기 위해
말했던 것 중에 진실이 하나도 없었죠.
마치 천년재림교가 사기꾼을 잡지 못하고
망해도 상관없다는 듯 여유로운 태도의
요한에게 의심을 품게 되는데요.
바른대로 말하지 않으면 내쫓겠다는
청아의 말에 훌쩍 다가온 요한!
요한의 얼굴 공격에 홀린 주인공이 자연스럽게 눈을 감았고,
요한은 무슨 불순한 생각을 하는 거냐며
방으로 들어가 문을 걸어 잠급니다.
그렇게 상황이 일단락되고,
다음날에는 요한이 먼저 학교로 도망치는데요.
이후 학교에 갔을 때 천년재림교의 신도
'예지'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며
천년재림교를 위주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집에 가는 열차에서 드디어 도망치는 요한을 붙잡은 주인공!
청아는 요한이 가출한 이유와
아버지와 어떤 일이 있었는지
낱낱이 캐내겠다며 요한을 붙잡습니다.
그러나 요한은 당황하지도 않고
잘됐다며 청아를 데리고 마트로 향하는데요.
뜬금없이 마트에서 장을 보던 두 사람은
외삼촌, '탁무진'으로 추정되는 사람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 때!
탁무진을 잡기 위해 달려가는 임청아를 가로막은 김요한.
과연 요한이 청아를 가로막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후의 이야기는 본편에서 확인해주세요!
<청춘계시록>은 공모전 수상작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예쁜 작화와
사이비 종교라는 독특한 소재를 사용한
로맨스 코미디물입니다.
계속해서 등장하는 요한이의 얼굴을 볼때마다
이마를 탁 치면서 볼 정도로 미모가 엄청난데요.
이후 전개 또한 청아와 요한이가 흥미진진하게
얽히고 섥힌 이야기를 풀어나갈 걸로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학원로맨스가 보고싶은 분,
하이틴 감성을 좋아하시는 분,
호불호 갈리지 않는 완벽한 작화의 웹툰을 선호하시는 분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로맨스물이 보고싶은 분들께
<청춘계시록>
추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매 화 등장하는 일러스트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일러스트 보여드리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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