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전남친 중에 남편감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전남친을 찾아 나서는 ‘연 홍’의 남편감 찾기 프로젝트! <어차피 남편은!>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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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남편은!>의
주인공 ‘연 홍’은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슬픔에 잠겨있었다. 그런 ‘연 홍’을 보는
주위 사람들은 ‘연 홍’이 인성을 보지않고 잘생긴 외모만
따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연홍’은 잘생긴 남자를 너무 좋아했다. ‘연 홍’은 어린시절 떡잎부터 달랐다. 어린시절 ‘연 홍’의 엄마는 잠시 한눈 판 사이에 ‘연 홍’이 사라져서 울면서 찾았다.
하지만 ‘연 홍’은 아주 태연하게 남자고등학교
앞 잘생긴 남학생들 앞에서 리코더를 불고있었다. 잘생긴 외모를 가진 남자만 좋아하는 탓에 어린 시절부터
주위 사람들이 ‘연 홍’에게 걱정 어린 말을 했다.
하지만 ‘연 홍’은 “옷 잘 입는 사람이 좋을 수도 있고 똑똑한 사람이 좋을 수도 있는 거잖아. 나도 그냥 잘생긴 사람이 좋다고. 내 취향인데 어떡하라고?”라며 한결같이 말했다. 시간이 흘러 대학생이 된 ‘연 홍’은 자신의 연애에 대해 걱정이 들었다. 남자친구를 사귀면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늘 헤어졌기 때문이다. 자신과 사겼던 남자들은 하나같이 사고, 도박, 바람, 잠수 등 온갖 사건을 만들었기 때문에, ‘연 홍’의 연애가 길어질 수 없었다.
한 사람과 오랜 연애 끝에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 ‘연 홍’은 본격적으로 남편 찾기 프로젝트를 한다. 그 첫번째로 ‘연 홍’은 관상 집을 찾아간다. 그런데 관상가는 ‘연 홍’에게 “이미 만났네, 만났어! 전 남친 중에 네 남편이 있어”라고 말을 한다. 더불어 ‘관상가’는 ‘연 홍’에게 새 사랑을 찾으면 찾을수록 패가망신을 할 거라는 어마무시한 협박(?)아닌 협박을 하게 된다.
그 말을 들은 ‘연 홍’은 자신이 만났던 지난날의 남친들을 떠올렸다. 하나같이 엉망이었다. 좌절한 표정을 짓는 ‘연 홍’에게 ‘관상가’는 “그래도 말이야 네가 달라진 것처럼 걔네들도 달라졌을 수 있잖아? 뭐하고 사는지 궁금하진 않아?”라고 위로의 말을 하지만 ‘연 홍’에게 전혀 위로의 말이 되지 않았다.
다음날 학교에 간 ‘연 홍’은 ‘관상가’의 말을 듣지 않고, 새로운 남자를 찾기 위해 정찰을 떠난다. 그리고 그 곳에서 예상하지 못한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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