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전개를 예측할 수 없는 매력 <오!주예수여>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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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화요일 웹툰 <오!주예수여> 리뷰.
<오!주예수여>는 주인공 주예수와 오수빈의 사랑? 판타지? 학교생활? 이 뒤섞인 스토리이다.
학생인 주인공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그 안에서 사랑과 판타지를 보여주고 있다.
주예수와 오수빈은 어릴적부터 친구였지만 중간에 헤어졌다가 학생이 되어 다시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도중 주예수가 죽게 되는 일이 생겨 이를 막기 위해 오수빈이 사신과 계약을 맺게 되면서 웹툰에 판타지 장르가 가미된다.
주예수도 나중에 오수빈을 위해 자유자재로 영혼을 조종하고, 죽은 이들을 승천시키는 일을 맡게 된다.
빙의, 영혼분리, 승천 등 어떻게 보면 무서울 수 있는 소재가 이 웹툰에서는 가볍고 웃음코드를 유발하는 소재이다.
비현실적인 상황들로 인해 주변친구들이 깜짝 놀라거나 오해를 하기도 하고, 두 주인공의 영혼과 몸이 바뀌는 일도 일어난다.
<오!주예수여> 의 재미는 이런 비현실적 요소도 있지만, 주예수의 엉뚱하면서도 돌직구가 있는 사랑 표현 방식과 남자이지만 내성적이고 부끄러움 많은 오수빈의 모습이 대비되면서 전개를 예측할 수 없는 대사와 스토리가 이어진다.
웹툰은 주로 1주일에 한번씩 연재되기 때문에 다음주에는 어떤 내용이 나올지 추측하면서 기다리는 독자들이 많다. 하지만 <오!주예수여> 는 이런 독자들의 예측을 깨고, 정말 다양한 스토리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그만큼 신선하고 독특한 <오!주예수여>만의 매력을 갖고 있는 웹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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