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일단 로맨스는 맞죠, 작가님? <로맨스 당도 백퍼센트>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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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재미없는 걸 해도 재밌었는데,
지금은 왜 재밌는 걸 해도 재미가 없을까?
요즘 들어 부쩍 자주 드는 생각인데요.
나이가 들고 있다는 뜻일까?
나도 그만 세상에 찌들어 버린 걸까...★ 하며
즐거웠던 내 인생을 돌려놓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답니다.
하지만 큰 소득은 없었죠. (ㅎㅎ)
나만 이런 생각을 하고 사는 줄 알았습니다만…
저랑 비슷한 분을 찾았습니다-?!
바로 이동건 작가님입니다.
<유미와 세포들>로 유명하신 분이죠.
로맨스 전문으로 유명하신 작가님.
세상 모든 것을 로맨스와 연결할 수 있었던 작가님은
더 이상 로맨스를 그릴 수 없게 되었답니다.
지금까지 이동건 작가를 사랑해 주셔서…
(넝담~ㅋ)
'내가 왜 이렇게 된 걸까? 호르몬의 문제일까?'
하지만! 여기서 물러날 무빙 건이 아니지!
작가님은 그동안 모아둔 아이디어를
이번 작품에 쏟아내시기로 한 듯합니다.
일상툰 같이 보이지만, 일상툰이 아닌…
어디까지가 진짜 이야기고,
어디까지가 허구인지는 알 수 없지만
작가님께서 1화 첫 컷부터
"이 이야기는 픽션입니다."라고 써 두셨기에,
모르는 '척' 내용을 살짝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동건 작가님의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 웹툰!
<로맨스 당도 백퍼센트>입니다.
로맨스 전문 웹툰 작가 러빙 건의 신작을 위해
다시 모인 팀원들!
러빙건은 소재 발굴을 위해
과거의 기억들로 항해를 떠나고,
오직 만화만을 사랑하는 어시스트 루나도 함께한다.
새로운 웹툰을 준비하면서
각자의 로맨스를 깨우는 우당탕탕 만화 제작기.
편집부의 압박에 오늘도 아이디어를
쥐어짜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 작가님.
러빙 건이라 불릴 만큼
로맨스 소재가 넘쳐났던 지난날과 달리
도통 소재가 나오지 않습니다.
얼렁뚱땅 넘어가기!
스킬을 시전해 보지만…
희망 사항이었습니다.
소재를 고민하던 작가님은 결국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그리겠다고 결정합니다.
그리고 '줄리 스튜디오' 직원들을 집결시킵니다.
깨어나는 선원.
★루나 등장★
오랜만에 새 작품을 한다는 소식에
꽤 흥분한 듯합니다.
두 작가의 케미가 너무 귀엽네요.
어떤 작품이 되었든, 어떤 씬이 나오든
만화 제작기의 서막이 열린 것 같습니다.
콘티를 스윽 훑고
신나게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루나의 눈에 보이는 한 남자.
선호라고 합니다.
만화에 죽고 만화에 사는 루나인 줄 알았는데,
선호에게 관심을 가집니다?!!
"왜 잘생긴 사람이 이런 누추한 곳에?!!!"
라고 생각하며 선호를 신경 쓰느라
작업에 집중하지 못합니다.
그러자 '만화'가 정신 차리라며
루나를 깨우네요. (ㅠㅠㅋㅋㅋ)
하지만 루나는 이미 '민간인'에게
자신의 어마어마한 덕력을 쓰기로 한 듯합니다.
이렇게-
한순간에!
사랑에 빠진 루나와
그런 그녀를 '꿀잼 눈빛'으로
지켜볼 작가님이 그려지시죠? (ㅎㅎ)
<로맨스 당도 백퍼센트>는
어떤 장르라고 특정하기도 힘든,
어떤 이야기라고 콕 집어 설명하기도 힘든
굉장히 특이하고, 특별한 작품이에요.
이동건 작가님 특유의 '병맛' 개그와
일상툰, 로맨스가 적절히 가미된
그야말로 꿀잼 웹툰!
복잡한 생각 없이 가볍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웹툰이 하나 더 생겼다고요~!
여러분들도 분명,
마음에 들어 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네이버웹툰에서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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