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유명 아나운서와 연애를 하게 되었다? 네이버 웹툰 <속보입니다>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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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연애에 대한 로망을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
뭐, 예를 들어 보자면 티비에 자주 나오는 연예인과 연애를 한다던지, 만화나 영화 등 매체에 나오는 가상의 인물과 연애를 해본다던지요.
남이 듣기에는 하나의 망상에 불과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의외로 이런 상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를 증명해줄 수 있는 것은 바로 '빙의물'이라고 불리는 작품들이 마이너 콘텐츠로 유명세를 탔었기 때문이죠.
혹시 모르는 분들이 계실 것 같으니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본인이 작품의 주인공으로 빙의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이를 빙의물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저도 가끔씩 꿈으로 유명인과 연애를 해보는 꿈을 꾸곤 합니다. 일말의 꿈이긴 하지만 기억에 남는 기분 좋은 순간들이죠.
여러분들은 어떤 로망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하여튼, 제가 이런 이야기를 드리는 이유는, 오늘 말씀드릴 웹툰, <속보입니다>가 유명 아나운서와 평범한 대학생인 '예슬'이 연애를 하게 되는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여기 나오는 인물이 바로 오늘 웹툰의 남자 주인공, 김민준입니다.
김민준은 유명 아나운서였는데요, 뛰어난 진행 실력도 물론이지만 주목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그의 잘생긴 외모였죠.
개인적으로 웹툰 초반부여서 그런지, 아니면 머리 스타일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지금 김민준은 그닥 잘생겼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가면서 머리 스타일이랑 작화가 점점 좋아지면서 진짜 잘생긴 남주로 변하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와, 위의 사진보다 훨씬 잘생겼지 않나요? 머리를 쓸어올리는 모습이 정말 대박이네요. 보는 순간 여심을 저격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속보입니다>의 여주인공인 예슬이는 옛날부터 아나운서 김민준을 동경해왔고, 팬으로서 정말 좋아하고 있었죠.
그래서 그녀는 김민준을 실물로 보겠다는 집념 하나만으로 김민준이 다니는 방송사의 사내 카페에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고, 결국 김민준을 실물로 만나게 됩니다.
어찌저찌하다 서로 안면도 트게 되고, 예슬의 공부를 도와주며 점점 썸을 타던 그들은 중간에 힘든 위기도 있었지만 결국 이겨내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 한 뒤, 사귀게 됩니다.
하지만 유명인과의 연애가 쉬운 일이 아니죠.
누군가 알게 된다면 쉽사리 소문이 퍼지는 것은 일상이고, 김민준과 예슬은 나이 차도 많았기 때문에,
소문이 난다면 별로 좋지 않은 소문이 날 것이 당연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최대한 조심하며 지내게 되죠.
둘은 이로 인해 마음고생도 겪고, 힘든 일도 있었지만 사랑으로 이겨내서 알콩달콩 사랑을 나누게 됩니다.
아마도 남은 이야기의 전개도 이런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해피엔딩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네이버웹툰 <속보입니다>는 그림체도 귀엽고 예뻐서 볼 맛도 나고, 스토리라인도 어색하지 않아서 충분히 즐겁게 볼 수 있는 웹툰입니다.
그리고 주제나 내용이 뭔가 드라마화되기 딱 좋은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함께 웹툰을 보면서 앞으로 김민준과 예슬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나갈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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