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외로운 그녀와 복수심의 그의 심상치 않은 스캔들 '그놈의 스캔들'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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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scandal) 이란, 사전적인 의미로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불명예스러운 평판이나 소문을 이야기 한다. 흔히 세간에서 말하는 폭행설, 결혼설, 이혼설, 열애설, 마약, 폭력, 음주 운전 등 참 다양하다. 이런 스캔들은 일반인에게도 치명적이지만 이미지로 먹고 사는 연예인들에게는 더욱 심각하게 다가 올 수 있다. 잘 못 터지면 그간 자신이 쌓아갔던 이미지를 와르르 무너트릴 수 있기 때문. 또한 스캔들은 많은 이들의 삶을 변화시킨다.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그놈의 스캔들' 또한 마찬가지다. 외로운 그녀를 외롭지 않게, 복수심에 한 걸음 다가가고자 하는 그와 그녀의 스캔들을 다룬 것이 다음과 카카오에서 연재하고 있과 웹툰 그놈의 스캔들이다. 참고로 앞으로 내용에는 약간의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원치 않는 이는 바로 웹툰으로 가시길 바란다.



그런 그에게 SH 엔터테인먼트에선 한가지 제안을 한다. 바로 그 소속사의 대표 연예인 '유제아'와 계약 결혼을 요구 한 것. 서로의 적절한 요구사항을 들어주는 것으로 계약결혼을 제안한다. 유제아 쪽에선기간 한정 위장결혼을. 지강혁에겐 톱스타의 남편으로써 인기를 보장 한 것. 이에 지강혁은 거절 하지 못하고 받아드린다.
이는 지강혁에게도 사정이 있다. 바로 자신의 친아버지에 대한 복수 때문이다. 대기업 총수였던 지강혁의 아버지에게 지강혁은 지강혁의 어머니와 불륜상대였으며 불륜 씨앗이었다. 그 후 지강혁의 어머니와 대기업 총수였던 아버지 사이에서 싸움이 일어났고 이후 집에 불이 났다. 우여곡절 끝에 불속에서 살아남은 지강혁. 그 후 많은 어려움 속에서 생활하며 복수를 꿈꾸게 된다. 그 후 다시 현실의 시점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장과 지강혁은 함께 그 대기업에 복수하기 위해 만나 손을 잡는다. 이 둘의 복수의 첫 발걸음은 지강혁이 유명해지는 것. 그 후에 언론에 대기업의 실체를 퍼트리는 것이다. 하지만 사고만 나서 소문만을 몰고 다니던 지강혁은 연예계에서 뜨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톱스타 유제아의 남편이 된다면 이에 한발짝 가까워질 수 있단 것이다.

그렇게 시작된 둘의 위장결혼. 비록 유제아가 제안했지만 처음 시작 부터 이 둘은 원활하진 않다. 항상 친절함으로 소문난 톱스타 유제아도 그녀만의 아픔이 있고 벽이 있다. 또한, 불우한 유년시절을 보낸 지강혁 또한 만의 아픔이 있기 때문이다.

이 둘의 신혼생활은 유제아가 살던 집에서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큰 벽이 있고 아픔이 있는 유제아는 지강혁에게 따듯하게만은 대하지 않는다. 물론 그 내용은 웹툰에서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

지강혁 또한 마찬가지다. 성격이 대쪽같아 부러질지언정 굽히지 않는 그는 처음 다가오려는 유제아를 밀어낸다.

하지만 천성이 따듯하고 순한 유제아와 성품이 대쪽같던 지강혁 이 둘 사이에는 많은 에피소드들이 진행되고 굳게만 닫혀 있었던 지강혁과 유제아가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을 여는 계기가 된다. 이런 스토리 속에 지강혁이 모르는 유제아가 지강혁과 결혼하려는 사연이 있으니 바로 유제아가 지강혁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이다. 톱스타의 삶에서 가끔 남 몰래 위장해 지내던 유제아가 깡패들에게 당하 위기에 처할 때 지강혁이 나타나 유제아를 구해준 것이다. 이에 반한 유제아는 그가 술에 취했을 때 남녀간의 사랑을 나누고, 그로 인해 아이가 생긴 것이다. 이런 사실까지 안 지강혁은 서로가 서로에게 다가가 아픔을 보듬고 살아가려는 그들 사이에는 여러 장애물이 있었다.

바로 지강혁과 복수하려는 엔터테인먼트 사장. 유제아를 사랑하고 있는 유제아네 엔터테인먼트 사장이다. 지강혁은 유제아를 만나면서 복수의 마음이 옅어진다. 그냥 자신이 사랑하는 아이와 여자의 행복을 위해 살고 싶단 것. 그리고 유제아의 어릴 적 오빠의 친구였다가 현재 엔터테인먼트 사장이 된 이는 어릴 때 부터 유제아를 마음속에 품고 있었다. 처음 유제아가 원하기에 기간한정 계약결혼만 허락을 해 줬다. 하지만, 지강혁에게 진짜로 빠져만 가는 유제아를 보며 후회하며 그녀를 다시 찾아올 방법을 찾는다. 그렇게 이 둘은 현재 결별선언을 낸 상태다.

착하고 순한 성품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행복해졌으면 하는 유제아와 대쪽같은 성품으로 내여자 한정 멋있음을 담당하는 지강혁. 이 둘이 다시 잘 되었으면 좋겠다. 과연 지강혁은 복수와 유제아를 동시에 차지할 수 있을까. 그리고 유제아는 무사히 아이를 낳고 자신이 원하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까. 유제아와 지강혁의 계약결혼으로 시작된 그놈의 스캔들 결말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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