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엄마가 집에 없는 것이 장점, 엄마가 집에 없는 것이 단점! <독립일기>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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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진학, 취업 등 다양한 이유로 집에서 독립해 자취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취를 시작하기 전 주위 사람들에게 많은 조언을 구하긴 하지만, 본인이 자취를 직접 경험하지 않는 이상 그 이야기는 ‘남의 이야기’로 여겨진다. 본가에서 사는 거나 독립해서 자취하는 것이나 별반 차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체감하는 차이는 어마어마하다. 엄청난
인기리에 연재 된 웹툰 <대학일기>의 자까 작가님의
첫 자취 이야기가 있다. 바로 웹툰 <독립일기>이다.
<독립일기>의 주인공(자까 작가님)의 대학 시절 친구들은 대부분 학교 근처에서 자취를 했다. 그리고 주인공은 가족들과 함께 살면서 별다른 불편한 적도 느끼지 않았다. 술을 마시고 늦게 들어가면 어머니는 “술을 얼마나 마시고 다니는거야! 밤늦게 위험하게!”라고 말하며, 해장국을 끓여 주셨고, “침대 커버가 누렇게 됐잖아~”라고 말하며 침대 커버를 가져가서 빨래를 해주셨다.
주인공은 대학교 막학기 시절부터 자취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TV 프로그램에 나오는 1인 가구는 멋있었다. 일, 취미활동, 청소, 요리, 집안일 등 1부터 10까지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멋있게 느껴졌다. 본인을 제외한 대학 친구들 모두가 자취를 했었고, 알아서 척척 해내는 친구들이 멋있었다. 그에 비해 주인공은 스스로가 가족에게 의지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다고 생각했다.
막연하게 자취의 꿈만 가지고, 실제 자취를 위한 준비를 하는둥 마는둥 하다가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본가는 이사를 하게 되었고, 그 집에 주인공의 방을 없애고 서재를 만든다는 부모님의 계획을 듣게 되었다. 부모님의 말로 주인공은 자취를 당장 실현해야 했다.
주인공은 발등에 불이 떨어진 예비 가장이 되었다. 다급하게 자취를 하기 위해 검색을 했고, 월세, 허위매물, 임대인, 임차인, 확정일자 등 자취에 관한 단어는 온통 외계어로 느껴지기만 했다.
어엿한 어른으로 서울에서 자취를 시작하게 된 주인공, 자신의 상상대로 화려한 1인 가구의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것인가? 그 이야기는 웹툰 <독립일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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