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대상이 나에게 반해버렸다! <악당과 악당이 만나면> > 무료웹툰 미리보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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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암살대상이 나에게 반해버렸다! <악당과 악당이 만나면>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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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55회 작성일 24-05-2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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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할 웹툰은 임하얌 작가님의 로맨스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툰 <악당과 악당이 만나면>으로,

삵 작가님과 쏘가리 작가님께서 그림을 맡아주셨어요.

네이버웹툰에서 만나보실 수 있는 작품입니다.



전쟁 고아 출신의 악당 '아탈렌테'와

폭군으로 불리는 대공 '리오넬 비안크'의 이야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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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들의 전쟁에 휘말려
소중한 사람을 잃은 평민 '아탈란테.'

그녀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평민들을 모아
아르고라는 조직을 창립합니다.

영웅단의 이름을 딴 아르고는 그 이름과 다르게
온갖 어두운 의뢰를 도맡아 수행했는데요.

그 결과 아탈란테는 제국에서
제일가는 악당이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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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악당 아탈란테는 비안크 대공국의 폭군,
리오넬 비안크의 대공비가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의 남자 주인공인데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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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전말은 이러합니다.

테살리아 제국의 황제 '카이사르 테살리아'가
아틀란테에게 대공의 암살을 의뢰했던 것인데요.

거절한다면 아틀란테를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황제!

그러나 아탈렌테에게도 폭군을 상대하는 건
부담되는 일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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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황제는 그에 걸맞는 보상을 약속합니다.

의뢰에 성공한다면 조직원들과 평생 조용히 살 수 있도록
지원해주겠다는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게 된 아틀란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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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의 조직원들은 대부분 시민증이 없는 고아 출신입니다.

시민임을 증명할 수 없으니 토지를 살 권한도 없죠.

그러나 황제가 약속을 지킨다면 더 이상 어두운 의뢰를
하지 않고도 생계를 이어갈 수 있게 됩니다.

아틀란테는 불안하게 연명하는 목숨과
영지의 무게를 저울질한 결과, 영지를 택합니다.

그렇게 대공의 암살 의뢰를 받아들인 아탈란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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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같은 아르고 조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암살 작전을 수행하게 됩니다. 

사진 속 아르고의 간부 '유피'에게선
대형견 서브남주의 냄새가 풍기네요!

작전의 내용은 다음과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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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간 진행되는 대공국 정기회의에 초청받은
백작 영식 '피에트로 세라'의 여동생을 연기하게 된 아탈란테.

회의가 끝난 뒤, 대공을 암살하는 암살자로
돌변하는 플랜을 세우게 되죠.

이 과정에서 아탈란테의 악당으로서의 면모가
돋보이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평민의 신분으로 백작가의 영식을 마음대로 휘두르는
모습에서 아르고의 보스라는 면이 부각되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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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저차 대공의 침실에 잠입하게 된 아탈란테는
잠든 대공을 칼로 찌르게 됩니다.

그러나 벌떡 일어난 리오넬 비안크는
순식간에 아탈란테를 제압하죠.

침대에 처음으로 눕힌 여자가
암살자일 줄은 몰랐다는 리오넬 비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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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봉착한 아탈란테는 비장의 무기인
독약 '안식'을 떠올립니다.

순식간에 독약을 입에 머금은 아탈란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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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에게 키스를 해버립니다.

아탈란테에게서 흘러든 독약을 마시게 된
리오넬은 기절해버리는데요.

은밀함이 생명인 비밀 의뢰에서
너무 많은 흔적을 남기게 된 아탈란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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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황제는 절대 어길 수 없는
테살리아의 맹세로 조직원들의 안전을 약속했죠.

암살자임을 들킬 바에는 자결한 뒤
조직원들의 안전을 꾀하려는 주인공!

그러나, 또다시 깨어난 대공이
아탈란테의 자결을 가로막습니다.

독약인 줄 알았던 약이
사실은 사랑의 묘약과 뒤바뀐 결과였는데요.

깨어난 대공은 순식간에 아탈란테에게 빠져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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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인격까지 조종할 수 있는 마력이 담긴
'마광석'으로 만들어진 사랑의 묘약.

죽기 전까지는 약효가 떨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공은 아탈란테에게 엄청난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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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폭군'으로 불리는 미친놈
'리오넬 비안크'의 대공비가 되어버린 아탈란테였습니다.

아탈란테가 언젠가 당신을 죽일 수도 있다는
협박을 해도 기꺼워하는 리오넬.

이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악당과 악당이 만나면>은 악당과 폭군이
사랑의 묘약으로 엮이게 된 로맨스판타지입니다.

소설 원작 웹툰이라는 말은
스토리의 재미는 보장되었다는 의미겠죠?

거기에 완벽한 그림체까지 더해지니
이후의 전개가 기대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스스로 악당을 칭함에도 자신의 조직원들을 위해
목숨까지 가차없이 버릴 수 있는
아탈란테의 캐릭터성이 돋보였는데요.

귀족들에 대한 원한을 품은 아탈란테가 안쓰러우면서도,
책임감 있는 주체적인 주인공이라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무엇보다 귀족들의 의뢰를 받는다면 더 나은 생활이
보장됨에도 타협하지 않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특히 아르고의 간부 '유피'는 대형견 서브남주의
모습밖에 보여주진 않았지만, 그 역시 조직 아르고의 간부죠.

폭군 리오넬과 어떤 방식으로 경쟁할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서브남주들만 잡는 분들이라면
결코 지나칠 수 없는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아직까진 청초한 미남의 모습밖에 보여주지 않은
리오넬의 '폭군'의 면모도 빼놓을 수 없죠.

계략남주의 향기까지 슬슬 풍기는 리오넬이
어떤 방식으로 아틀렌테를 사로잡을지!

그리고 호락호락하지 않은 아탈란테가
남자 주인공인 리오넬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두근두근합니다.


평범한 복수극이 아닌, 가족처럼 소중한 조직원들을
지켜야 하는 아틀렌테와 폭군,
악당 조직 아르고의 간부로 활동하는 유피 등
앞으로 어떤 서브남주들이 계속해서 등장할지 기대해주세요.

아직 많은 연재분이 공개된 건 아니지만,
원작이 존재하기 때문에 스토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소설판으로 미리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소설 원작의 웹툰 <악당과 악당이 만나면>
로맨스판타지 웹툰을 찾으시는 독자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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