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안전 이혼을 위한 완벽한 계획 <이혼 전략>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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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목부터 도파민 뿜뿜을 일으키는
재미있는 작품을 하나 발견해서
소개해드리고자 가져왔습니다!
스토리뿐만 아니라 그림체까지 어메이징한 이 작품은
하로제 작가님의 원작 웹소설을 바탕으로
연재를 시작한 <이혼 전략> 입니다~!
웹툰은 1화부터 충격을 안겨주며 시작합니다.
혹시 여러분은 젖형제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귀족들의 문화 중 하나인 젖형제는 귀족의 자녀가
어미가 아닌 유모에게서 모유를 받아먹으며
함께 자란 형제를 말하는데요.
실제 혈연관계는 아니지만 그만큼 돈독한 관계를
형성해 온 존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표지에서도 볼 수 있는 우리의 아름다운 여주
아리아나에게는 알레나라는 젖형제가 하나 있었습니다.
친자매 같았던 알레나가 자신을 축하해 달라며
한 이야기는 너무나도 어이가 없었습니다.
바로... 자신이 임신을 했다는 건데요...?
상대가 누구냐며 나쁜 일로 인해 임신한 거냐며
되려 화를 내주던 여주는 곧 충격받게 됩니다.
상대가 자신의 남편이었기 때문이었죠.
그리고 알레나는 화를 내는 아리아나에게
의아하다는 말투로 대답합니다.
모든 것을 나눠 가졌던 사이인데 왜 화를 내냐며
당당하게 나오기까지 합니다.
젖도 나눠 먹었는데 남편도 나눠
함께 할 수 있지 않냐면서요.
(이게 말이야 방구야)
이런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갑자기 등장한 남편 로웬은
아리아나의 앞에서 복장 터지는 행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아니 자신의 아내 앞에서 이런 행태라니
로웬은 화를 내는 아리아나에게
역으로 화를 내기 시작합니다.
이 원인은 전부 너 때문이라며 네가 5년 동안
아이를 갖지 못해 생긴 일이고 알레나와의 아이는
아리아나 밑으로 올려 작위를 이어받게 하겠다는
말까지 당당하게 지껄입니다.
사실 로웬이 이렇게까지 당당하게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로웬 그린은 성공한 평민 부잣집의 아들이었는데요.
아리아나는 아스타로트 백작가의 여식으로
아버지가 만든 빚으로 인해
가세가 기울어 가고 있었습니다
.
당시 등장한 남편 로웬 그린에게 청혼을 받아
계약서를 작성하고 결혼을 한 상태였죠
작중 세계관은 여자가 가문을 물려받을 수 없기도 했고요
로웬은 1000억의 빚을 갚아주는 대신
데릴사위로 들어오게 되며, 아리아나가 이혼을
요구할 경우 위자료로 갚아준 금액의 5배를
지불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이들 사이에서 자녀가 태어나면
작위를 물려받는 것이었죠.
이게 바로 로웬이 당당하게 나온 이유였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여주 아리아나는 전혀 굴하지 않습니다.
이혼하겠다고 당차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며
한 가지 전략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자신이 먼저 이혼을 요구하게 되면 5배의 위자료를
내야만 하니 약점을 잡아 먼저 이혼을
요청하도록 하겠다고요.
네 맞습니다! 이 웹툰의 제목이 이혼 전략인 이유가
여기서 나오네요 ㅋㅋㅋ
로웬 그린의 약점을 잡기 위해 아리아나는
자신의 친구인 윈슬렛으로부터 무엇이든 해준다는
흥신소를 한 곳 소개받습니다.
그런데 흥신소에서 등장한 한 인물...
네 맞습니다. 후광이 비치는 걸 보면
우리의 남주가 맞네요
자신의 이름을 로웬이라고 소개하는 우리의 남주..
하필 이름이 쓰레기 같은 남편과 똑같다니
그렇게 흔한 이름인가요ㅜㅜ
여차저차 흥신소 안에 들어가 아리아나는
자신의 용무를 말하게 됩니다.
바로 쓰레기 같은 자신의 남편의 뒷조사를 해달라고요.
그런데 흥신소 직원들의 반응이 뭔가 조금 이상합니다. 의뢰 비용을 말하는 것도 익숙하지 않은 느낌?
아리아나의 요청에 의뢰를 받기는 했는데
흥신소가 아닌 어색한 느낌?
네 맞습니다. 여기는 단순한 흥신소가 아니었어요.
바로 이곳은 무명 기사단!!
황제의 비밀 임무를 맡아 수행하는 비밀 단체였죠.
역시 우리의 남주는 남달라요
자신들은 진짜 흥신소가 아니니
이 의뢰를 거절하자는 동료 카젠의 말에 남주는
마침 자신들이 조사하던 ‘그 사건’에
짭 로웬의 이름이 있으니
흥신소인 척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자신들이 역으로
백작 부인인 아리아나의 도움을 받아보자며 넘깁니다.
이렇게 의뢰를 마치고 이혼이 두려워
자신에게 붙인 남편의 미행까지 속여
겨우 집에 돌아온 아리아나는
한 가지 충격적인 소식을 듣습니다..
바로 로웬 그린이 알레나를 게스트룸에
들였다는 것이었죠.
알레나는 열심히 짭 로웬의 옆에서
열심히 수작질 중이었습니다.
약간 무해한 이미지인 줄 알았던 알레나
그러나 로판 짬밥이 있는 우리는 알 수 있듯이
속이 까만 인물이었습니다.
어려서부터 함께 식사하고 공부하고
모든 것을 같이 해온 아리아나는
명망 있는 백작가의 자녀이고, 자신은 그런 아리아나를
모실 시녀라는 것에서 많은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언제나 주인공은 아리아나였는데
자신이 조금만 멍청하게 굴면 넘어오는
바보 같은 로웬이라는 남자 때문에
이런 짓을 벌인 것이었죠.
그러나 우리의 아리아나!
이런 상황에도 전혀 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금의 상황이 로웬에게는
더 안 좋게 작용할 거라며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이혼 전략을
세우기 위해 고민할 뿐이었죠.
과연 무명 기사단은 흥신소인척
짭 로웬의 치부들을 알아봐 줄 수 있을까요?
남주가 중간에 여주를 알아보는듯한 장면이 나오는데
혹시!! 숨겨진 과거가 있던 걸까요!?
(분명 있을 거예요 저의 N년 로판 짬밥이
말해주고 있어요!)
그리고 우리의 여주는 안전 이혼을 하고
남주와 성공적으로 꽁냥거릴 수 있을까요ㅜㅜ
일단은 어서 빨리 짭 로웬과 알레나 말고 후광 뿜뿜 하는 남주의 용안을 보러 달려가야겠습니다!
뒷이야기가 더 궁금하신 분들은
카카오페이지로 달려가셔서 보시는 것을
강추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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