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그래서 이 중에 누구랑 연애를 하라는건데! <악녀부활 24시>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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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웹소설 원작의 웹툰 <악녀부활 24시> 입니다.
제목에서도 느껴지지 않나요? 부활!? 그렇다면 회귀?
네!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빙의이자 회귀가 근본인 작품인데요!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실 수 있는
웹툰 <악녀부활 24시> 리뷰
바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네피림 제국에 기울어져가는 10대 명문가,
그리고 그 명문가의 반쪽자리 영애 에르네 드 메디나.
그녀가 눈을 뜬 것은 에르네의 장례식장이었습니다.
깜깜한 관 속에 움직일 수조차 없어 상황파악조차
힘들었던 그녀는 그저 자신의 몸 위에 수놓아져 있는
꽃들로 자신이 죽음에 이르렀고, 현재 관 속에서
눈을 떴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진짜로 눈을 뜬 것은 에르네가 아닌 희대의 악녀,
붉은 머리의 에르콰나였는데요.
대륙의 끝에 있는 니름 공국, 세상에 존재하는
쓰레기 같은 인간들과 악인을 모아둔 왕국으로
악인들만 있던 탓에 크고 작은 범죄가 끝나질 않던
범죄자의 나라.
그 속에서 에르콰나는 공국의 비밀결사대 리더이자,
인간의 힘을 초월한 하이마스터로 불리던 여자였죠.
그와 다르게 에르네는 화려한 금발에 자색눈을 가진
아주 예쁜 외모를 가지고 있었고,
공주 같은 옷을 선호하며, 남자들의 외모를 밝힌다는
추문에 시달리며 제국 내 반푼이로
이름을 날리고 있었습니다.
에르나의 어미니이자 가주의 딸이었던 플로라가
떠돌이 용병과 도주 후에 낳은 아이,
플로라가 죽은 후 혼자 에르네를 키울 수 없어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를 메디나 가에 떠밀어 넣고
홀연히 사라집니다.
안타깝게도 어린 그녀를 보호해 줄 수 있는 인물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가주이자 에르네의 할머니는
병석에 누워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실권을 잡고 있던 집안의 어른들을 포함하여
모두가 그녀를 못살게 굴죠.
여기서 기가 막힌 운명의 장난이 시작됩니다.
서로 시간대는 다르지만 에르네는 그저 잘생긴 남자와
연애하고 싶은 마음에 마신을 소환하는
의식을 치르게 되고 목숨을 잃은 것인데요.
그리고 에르콰나 또한 니름 공국의 강제주도로
마신을 몸으로 불러일으키는 의식을 치렀지만
역시나 실패하게 되고, 의식에서는 목숨은 건졌지만
전쟁에서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죽은 줄 알았던 에르콰나는 그렇게 에르네의 몸에서
눈을 뜨게 된 것인데요!
그리고는 에르네의 침실 밑에서 마신을 소환했던
장소와 흔적을 발견하고
마신 세르투스 윤을 마주하게 됩니다
마신 윤은 에르네의 무언가 부족한 소환으로 인해
아주 난처한 상황에 빠져있었습니다.
소원을 들어줘야 하는 소환자가 죽어버려
마계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던 윤은
자신을 소환하려 했던 또 하나의 영혼
에르콰나의 영혼을 이용하여 에르네의 몸을
살려두고 있었던 것이었는데요.
자신이 마계로 돌아가기 위해 에르콰나에게
에르네의 소원을 이루어줘야 계속해서
살아있을 수 있다는 말과 함께 미션을 부여하게 됩니다.
마치 게임처럼 발동된 미션창에는 에르네의 소원.
"지상 최강의 이성" 하이마스터급 남성과
사랑에 빠져 각인을 맺으라는 내용이었는데요.
여기서 각인은 서로가 아니면 안 될
사랑의 결속을 의미합니다.
더군다나 하이마스터급은 전 세계에서 손가락 들만큼
굉장히 소수이기도 하죠.
네, 에르콰나는 그 소수의 남성들 중 한 명과
어떻게든 각인을 맺어야 하는 미션을 받게 됩니다.
물론, 이 미션에 에르콰나는 경악을 하게 되죠.
에르콰나를 제외한 하이마스터급 남성은 총 3명.
네피림 제국의 황태자 키어스.
(에르콰나와 원수지간이지만 의외로
에르콰나를 그리워하는 듯?)
제국의 젊은 공작이자 마탑주 시엘.
(천사같은 외모이자 에르콰나에게 집착하는 그녀의 제자)
대상단주 레이젠
(동양미가 넘치는 검은 머리로
용병이었던 에르네 아버지의 제자)
과연 이중에 누가 에르네의 짝이 될까요?
공식 반푼이 에르네는 하녀들에게도 늘 무시를 당했지만,
빙의 전 한가닥했던 에르콰나는 더 이상 참지 않습니다. 그 결과 충성스러운 하녀들을 두게 된 에르네.
죽음 전과는 180도 달라진 그녀는
매우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자신을 괴롭히는 어른들에게 복수해야 하고,
중범죄인 마신소환 혐의를 피하기 위해 행동하고,
거기다 자신이 에르콰나일 적에 가지고 있던 재화도
찾아야 하고, 마신 윤에게 페널티를 받지 않으려면
에르네의 소원인 멋진 이성과의 연애도 해내야 하죠.
(헉헉)
애칭이 자신과 비슷한 것 외에는
닮은 구석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에르네.
과연 에르콰나는 에르네의 비참하고
불쌍하기 짝이 없던 인생을 구원하고,
자신 역시 죽음으로부터 피할 수 있을까요?
에르콰나는 자신의 힘을 부채 속 나비로 만들어
사용했는데, 그 나비들이 날아오르는 모습들이
정말 아름답게 느껴지더라구요!
금발의 에르네는 전형적인 귀족 영애 같은 느낌이라면
에르콰나의 모습은 훨씬 진취적이고, 도전적이고,
정열적인 느낌이라 저는 개인적으로 에르콰나의
모습이 훨씬 좋았던 것 같아요 :)
똑똑하고 강한 에르콰나 만큼이나 남주들의 능력도
대단해서 과연 누가 그녀와 이어질지 정말 궁금한데요.
앞으로가 기대되는 웹툰 <악녀부활 24시>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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