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시골 건달의 대통령 도전기 <롱 리브 더킹>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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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자신의 지역의 국회의원이, 우리나라의 원수인 대통령이 살인마저 저지른 건달이라면 그에게 투표하고, 그를 따를 수 있을 것인가? 아주 극소수의 인원을 제외하고는 무슨 건달을 따르냐고, 어떻게 건달이 대통령이 되느냐고 콧방귀를 칠 것이다.
하지만 이 웹툰은 그것을 소재로 다루고 있다. 불법을 일삼았었고, 살인마저 저지른 경력이 있는 주인공 ‘장세출’ 그는 목포에서 입지가 큰 건달이다. 그는 사랑하는 “소현”이라면 뭐든 지 할 수 있을 거 같은 로맨티스트이다. 동시에 우정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참우정꾼이다. “소현”의 요청으로 대통령이 되려하는 시골 건달의 대통령 도전기. <롱 리브 더킹>이다.
비가 내리던 어느날 밤, 소현의 집 앞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세출은 소현에게 투박한 사투리로 “말도 안되는 일이여라, 고것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당께요..”라고 말을 한다. 그 말을 들은 소현은 “항상.. 사나이라는 말을..”이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못하겠다면 두번 다시 자신을 찾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집으로 들어간다.
소현의 말에 세출은 충격을 받고 술을 진탕 마시게 된다. 그리고 자신을 받드는 근배와 호태에게 “허벌나게 위로가 듣고 잡은 밤이다”라고 말하며 위로를 부탁한다. 호태는 세출에게 3년 동안 할만큼 했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세출은 호태에게 벌을 내리며 근배에게 묻는다. 근배는 호태의 말을 듣고 눈치가 보였는지 소중한 사랑을 쉽게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저의 생각은 좀 더 과감하게 거시기.. 납치..보쌈..”이라 말하며 호태와 함께 벌을 받는다.
다시 그 날 밤으로 돌아간다. 소현이 세출에게 부탁했던것은 바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일평생을 건달로 살았던 세출에겐 불가능에 가까웠다. 사실상 본인을 포기하란 것이었다. 그 후 소현의 사무실 앞에서 한시간을 넘게 기다리고 포기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세출은 포기한 것이 아니었다. 자신의 동료이자 친구인 춘택에게 대통령이 되겠다고 전한다. 이 말을 들은 춘택은 거침없이 “혀라! 까짓것 혀봐라” 라고 말한다. 세출은 농담 받아줄 기분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춘택은 과거의 이야기를 꺼내며 세출을 응원한다. 덧붙혀 제수씨를 잊을 수 있겠냐고 물으며 “니 사랑을 보여주는겨” 라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춘택은 자신의 사형집행일이 잡혔다는 것을 말하며 “또 모르제.. 대통령 빽이라믄 살런가..” 말한다.
이에 세출은 결심을 하게 된다. 근배에게 당장 간부회의를 소집하라고 말하며 1화는 끝나게 된다.
투박하지만 깔끔하고 카리스마 있는 그림체, 투박하지만 거침없는 주인공으로 진행되는 이 이야기는 굉장히 터무니 없는 이야기이다. 사랑을 위해, 또 친구를 위해 대통령이 되기를 결심한다. 목포 출신의 건달 세출이 어떻게 대통령이 되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현재 시즌 4까지 남았으니 어마어마한 화수 남아있다. 쉬는 시간 또는 여가시간마다 이 웹툰을 보게 되면 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질 것이다. 그러니 날을 하루 잡아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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