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스캔들에 휘말려 시작한 공개 ‘비즈니스 연애’ 후 급속도로 진행된 이 결혼 어딘가 수상한데...?! <오늘부터 천생연분>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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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천생연분>의
주인공은 떠오르는 스타이자 오랜 소꿉친구인 ‘소다경’과 ‘지민우’이다. ‘소다경’과 지민우’는 여덟 살 때 옆집에 살게 되면서 끈질긴 인연이 시작되었고, 가족 그 이상의 20년 지기 친구였다. 그런 ‘소다경’과 ‘지민우’가 골목 구석에서 키스를 하는 스캔들 사진이 찍혔다. ‘소다경’은 자신과 ‘지민우’의 스캔들 사진을 보면서 너무 억울했다.
사진이 찍힌 날은 ‘소다경’는 드라마 종방연에 참석한 날이었다. 바람을 쐬러 나가는 ‘소다경’의 뒤를 ‘지민우’가 따라 나왔고, ‘지민우’의 눈에 무언가 들어갔다고 해서 입으로 바람을 불어주는 것이었다. ‘지민우’가 ‘조금 더 가까이서 바람을 불어보라고 해서 ‘소다경’이 눈을 뒤집고 바람을 불고 있던 차에 사진이 애매한 각도에서 찍힌 것이다.
‘지민우’와 스캔들 사진의 파급력은 어마어마했다. ‘소다경’은 일곱 살 데뷔 이래 배우 생활 21년 만에 첫 실검 1위를 장식했다. ‘소다경’은 소속사에서 스캔들에 대한 반박 기사를 내줄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다음날, ‘소다경’은 ‘지민우’와 비즈니스 계약 연애를 하게 되었다. 심지어 양 쪽 소속사에서 동의를 한 것이다. 억울함을 표출하는 ‘소다경’과 달리 ‘지민우’의 얼굴은 태연했다. ‘소다경’이 ‘지민우’에게 그 이유를 묻자, ‘지민우’는 “내가 제안했어. 열애 인정하자고. 결혼까지 해도, 괜찮고.”라고 대답을 했다. ‘소다경’은 너무 황당했지만, 소속사와 ‘지민우’는 한마음 한 뜻이 된 것 같았다. 그렇게 ‘소다경’과 ‘지민우’의 비즈니스 연애는 시작 되었다.
‘소다경’과 ‘지민우’는 열애 인정을 위해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서로에 대해 20년 동안 알고, 집안의 경조사까지 다 챙겼던 사이인 두 사람은 누구보다도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소다경’과 ‘지민우’가 사귀는 척 거짓 연기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다.
그런데 예상과 달리 스캔들에 휘말려 시작한 ‘비즈니스 연애’가 급속도로 ‘결혼’까지 발전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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