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숨쉬기 운동만 해본 직장인 ‘계나리’의 인생 최초 헬스 PT 도전기! <여성전용헬스장 진달래짐>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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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용헬스장 진달래짐>의
주인공 계나리는 가족들의 간섭과 기나긴 출퇴근 시간을 피하기 위해 자취를 하기로 결심했다. 자취방을
이곳 저곳 알아보던 ‘계나리’는 실평수 10평에 도배, 장판도 새로하고 싱크대도 깨끗하게 수리가 된 꽤나 좋은
옥탑방을 저렴한 가격에 전세로 계약하게 되었다. ‘계나리’는
옥탑인 것은 조금 마음에 걸렸지만, 전자기기 풀옵션에 관리비도 없고,
무엇보다 옥상 전체를 혼자 쓸 수 있다는 중개인의 말에 바로 계약을 했다.
새로운 자취방에서 짧아진 출퇴근시간을 가지게 된 ‘계나리’는 퇴근 후에 외국어 공부나 운동 등 자기개발을 해야겠다고 다짐을 한다. 그러나 ‘계나리’의 모든 다짐은 퇴근 후 집에 도착한 순간 모두 잊어버리게 되었다. ‘계나리’는 저녁을 먹고 침대에 누워 너튜브를 보며 행복해했다. 그러나 그런 ‘계나리’의 행복을 방해하는 것이 있었다. 바로 ‘쿵쿵’거리는 소음이었다. ‘계나리’는 저렴한 전셋값의 이유는 바로 이 소음 때문이라고 생각을 했다.
다음날 소음이 바로 아랫집에서 들린다는 것을 깨달은 ‘계나리’는 방 바닥을 더듬거리다가 비밀계단을 발견하게 되었다. 소음의 정체가 궁금했던 ‘계나리’는 비밀 계단을 걸어 내려갔고, 문을 열었다. 그런데 웬 헬스장이 ‘계나리’의 눈앞에 펼쳐졌다. 알고 보니 ‘계나리’가 살게 된 그 방은 아래층 여성 전용 헬스장과 비밀 계단으로 이어져 있던 것이었다. 그리고 ‘계나리’와 계약한 집 주인 ‘진달래’는 그 헬스장의 관장이었던 것이다. ‘계나리’가 살기 전에 ‘진달래’가 헬스장과 가까운 곳에서 살기 위해 옥탑방에 살았던 것이고, 편의를 위해 비밀계단을 만들어 놓은 것이었다.
이 사실에 너무 화가 난 ‘계나리’는 ‘진달래’에게 당장 임대 계약을 취소할 테니 전세금, 복비, 이사비를 모두 달라고 말을 했다. 그런데 ‘진달래’는 헬스장 리모델링을 하는 바람에 ‘계나리’의 전세금을 다 써버린 상태라고 말을 한다.
‘진달래’는 ‘계나리’에게 돌려줄 전세금을 모을 동안 3개월간 무료로 PT를 해주겠다는 제안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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