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순정만화 여자 주인공이 되었지만 서브 남주가 더 좋아! <서브 콤플렉스>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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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콤플렉스>의
여자 주인공 ‘이연’은 순정만화의 덕후이자, ‘서브병’을 앓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서브병’이란 메인 남자 주인공 보다 서브 남자 주인공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여자 주인공에 대한 사랑을 이루지 못하는 서브 남자 주인공을 보며 함께 가슴앓이를 하는 병이다.
‘이연’은 최근 [두근두근 퐁]이라는 순정만화를 보게 되었다. [두근두근 퐁]의 여자 주인공 이름이 자신의 이름과 같아 다른 때 보다 훨씬 더 만화에 이입을 하게 되었다. [두근두근 퐁]에서도 ‘이연’의 픽은 역시나 ‘반하나’라는 서브 남자 주인공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연’은 [두근두근 퐁]이라는 책에서 서브 남자 주인공 ‘반하나’를 죽게 되는 스토리 흐름에 충격을 받게 되었다. 그래서 ‘이연’은 자신이 좋아하는 ‘반하나’를 죽게 만든 [두근두근 퐁]의 작가가 너무 싫었다. ‘이연’은 자신이 [두근두근 퐁]의 여자 주인공이었다면, ‘반하나’를 선택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며 그렇게 잠이 들었다.
“연이야 일어나봐~” ‘이연’은 누군가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눈을 뜨게 되었다. 자신의 이름을 부른 사람이 누구인지 쳐다 봤는데… 바로 [두근두긍 퐁]의 ‘반하나’가 눈앞에 있었다. ‘이연’은 자신의 모습을 보니 머리카락이 길어져 있었고 교복이 바뀌어있었다. 그래서 ‘이연’은 자신이 [두근두근 퐁]의 꿈을 꾸고 있다고 생각을 했다.
그리고 학교에 등교하게 된 ‘이연’은 자신이 지금 꿈속에 있는데, 글씨도 읽을 수 있고 시계도 정상이고, 아픔도 느낄 수 있는 지금이 너무 신기하면서 이상했다. 그리고 자신의 반에 ‘서늘’이라는 남학생이 전학이 왔다. ‘서늘’은 바로 [두근두근 퐁]의 메인 남자 주인공이었다. ‘이연’은 자신이 꿈을 꾸고 있는 것이 아니고, 순정만화 [두근두근 퐁] 이야기 속에 들어와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이연’은 결심한다. 서브 남자 주인공인 ‘반하나’를 행복하게 해 주겠다고…
눈 떠보니 순정만화 여자주인공이 되어버린 ‘이연’은 ‘반하나’와 행복해 질 수 있을 것인가? 네이버 신규 웹툰 <서브 콤플렉스>에서 뒷이야기를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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