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서른 살 철벽녀 서은솔 VS 못말리는 스무 살 도련님 소다남의 로맨스 코미디, <왕자님의 막대사탕>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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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의 나를 향해 고백을 해왔던 열 살의 그 아이가 10년 후,
스무 살이 되어 서른 살이 된 내 앞에 다시 나타났다??

<왕자님의 막대사탕> 여자 주인공은 올해로 서른 살을 맞은 ‘서은솔’이다. 뭐, 정확히 해두자면 어제까지는 분명히 ‘스물 아홉’이었지만, 새해를 맞이한 지금은 ‘서른 살’이다. ‘서은솔’은 ‘서른 살’이 되기 전 까지 반드시 성공해서 자리를 잡은 뒤, 서른 살부터는 본격적으로 자신의 꿈을 위해 달려가겠다고 매일 외쳐댔던 꿈많고 포부 좋은 만년 새내기 사회 초년생이다. 입사를 하기 위해 면접을 보러 간 ‘서은솔’은 이력서와 면접내용이 모두 훌륭하지만,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불합격 판정을 받게 된다. 돈을 벌어 대학을 가고, 졸업을 하게 되니 서른 살이 되어버린 현실에 분노를 느끼며 다리에서 맥주를 마시게 된다.

“누구는 나이를 먹고 싶어서 먹었냐?! 아르바이트 해서 돈 모으고 겨우겨우 대학 졸업했더니 서른인 걸 어쩌라고! 나이 서른은 어디 서러워서 살겠냐!”라며 분노하는 ‘서은솔’의 옆에 한 남자 ‘소다남’이 있다. ‘소다남’은 ‘서은솔’이 마치 다리 위에서 자살이라고 하는 것처럼 착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소다남’은 ‘서은솔’의 앞에서 다리 밑으로 떨어지게 된다. 너무 놀란 ‘서은솔’은 구급대에 신고를 하게 되고 ‘소다남’은 무사히 구조 된다. 그리고 ‘소다남’은 ‘서은솔’을 보고 “이렇게 늦을 줄 알았다면.. 이렇게, 다시 보게 되기까지 오래 걸릴 줄 알았다면.. 그랬다면..”이라는 말을 하고 쓰러진다. ‘서은솔’은 ‘소다남’이 한 말이 자신에게 할 말이 아님을 단번에 알아차렸다.

그리고 ‘서은솔’은 ‘소다남’의 휴대폰이 자신에게 있음을 깨닫게 된다. 다음날 ‘소다남’으로부터 자신의 휴대폰을 돌려달라고 전화가 오고… 휴대폰을 찾으러 온 ‘소다남’에게 사기꾼 취급을 당한 ‘서은솔’은 분노의 꿀밤과 함께 ‘소다남’을 크게 혼낸다. 그리고 ‘서은솔’의 친구 때문에 ‘소다남’은 ‘서은솔’의 이름을 알게 된다. 하지만 ‘소다남’의 기억속에 남아있는 ‘서은솔’이라는 사람은 이미 죽었다고 하는데…

‘소다남’과 ‘서은솔’은 어떤 과거를 겪었던 것일까? 서른 살 철벽녀 ‘서은솔’과 못 말리는 스무 살 도련님 ‘소다남’의 로맨스 코미디 웹툰. 바로 <왕자님의 막대사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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